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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Sep 04, 2019
  • 48

행악자 때문에 분개하지 말고 [에스겔 26:1~14]

 

열한 번째 해 어느 달 초하루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에

관하여 말하기를 아하 뭇 나라로 향한 관문이

깨어져 우리에게 열렸구나; 그녀가 황폐해 졌으니

내가 번영할 것이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다음 같이 말씀하셨다:

오 두로야 내가 너를 대적한다 내가 여러 민족들을

일으켜 너를 치겠으니 마치 바다가 그 파도를

굽이치게 함과 같을 것이다.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무너뜨리며 그 망대를 헐 것이다;

나도 티끌을 그 위에서 쓸어 버려 맨 바위

되게 할 것이다

 

 

내가 이미 말한 것처럼 바다 가운데에 놓여

그물 치는 장소가 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가 이방의 노략 거리가 될 것이요

본토에 있는 주민들은 칼로 죽으리니 그때는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셨다: 내가

왕들 중의 왕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으로

하여금 북쪽에서 말과 병거와 기병과 대군을

이끌고 오도록 하겠다

 

그가 본토에 있는 너의 주민들을 칼로 죽이고

너를 치려고 사다리를 세우며 토성을 쌓으며

방패를 갖출 것이며 쇠뭉치로 네 성을 헐며

도끼로 망대를 찍을 것이다

그들의 말이 하도 많아 말들이 일으킨 먼지가

너를 가릴 것이다 사람들이 무너진 성 구멍으로

들이닥치면 그 기병과 수레와 병거의 소리에

네 성곽이 진동할 것이다

 

 

그가 그 말굽으로 네 모든 거리를 밟을 것이며

칼로 네 백성을 죽일 것이며 네 견고한 석상을

땅에 쓰러질 것이다.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가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 화려한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까지 다 물 가운데에 던질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한 바와 같이

내가 네 시끄러운 노래 소리를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를 다시 들리지 않게 하고 너를

헐벗은 바위가 되게 한즉 네가 그물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건축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나눔]

두로는 여호수아가 아셀지파에게 나누어주었으나 방비가 견고하여 함락시키지 못한 지역이라고 합니다.(19:29, 1:31-32).두로지역은 공업과 학술이 발달된 곳으로 다윗과 솔로몬 궁을 지을때 건축 재료와 기술자를 여기서 구하였다고도 합니다.(한국컴퓨터선교회-KCM사전)

본문 2절에 나타난 바와 같이 두로는 이스라엘이 여호와로부터 징벌 받는 것을 보고 기뻐함을 보고 여호와께서 두로를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심판의 내용을 들어보면, 다시는 재건이 불가하도록 완전히 쓸어버려 맨 바위처럼 되게 함으로써 그물 말리는 장소로 변하게 하시겠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잠언 24장 말씀을 떠올립니다 행악자 때문에 분개하지도 말고, 악인을 시기하지도 말아라. 행악자에게는 장래가 없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고 만다.(19~20)”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인줄 생각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국민들이 장관 후보자 한 사람을 두고 두 편으로 나뉘어 논쟁할 때에 그리스도인이 설 자리와 취해야할 자세를 돌아보도록 해주시는 말씀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공의를 불신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전할 기회를 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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