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Sep 03, 2019
  • 8

유다 주변국가들의 악행과 그들의 종말[에스겔 25:12~17]

 

이 것은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에돔이

유다 족속을 쳐서 원수를 갚았고 그로말미암아

큰 죄를 범하였도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내 손을

에돔어 뻗쳐 사람들과 그들의 짐승을

죽이겠다 그 땅이 황폐하게 되고 데만에서부터

드단까지 모두가 칼로 베임을 당할 것이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에돔에게

원수 갚을 것이다 그들이 내 화와 노여움 만큼

에돔에 갚아줄 것이고 내가 원수를 갚는 줄

에돔이 알게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블레셋 사람이 옛날부터 복수하고자 앙심을 품고

악의와 적대감으로 유다를 멸망시키려고 하였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 손을 뻗쳐 그렛 사람을

모조리 죽이고 해변에 남은 자를 진멸하겠다

 

내게 분노를 일으킨 벌로 그들에게 크게

원수 갚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복수 하면

그때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게될 것이다

 

[나눔]

역사적으로 유다족속을 둘러싼 암몬, 모압, 에돔 족속들은 끊임없이 유다족속과 다투고 파괴적인 전쟁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상황은 현재까지도 이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는 시련과 연단은 무엇 때문일까요? 이방족속은 왜 복수를 당해야만 합니까?

이에 대하여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유다족속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벌을 받을 때 이웃 나라들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때 유다족속의 불행을 보고 아하 그것참 잘된 일이다라고 웃었던 종족들 역시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분노하시게끔 한데 대한 벌을 받아 멸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같은 벌을 받더라도 하나님의 목적은 다른데 있음을 우리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도 이스라엘과 유사합니다. 우리 민족이 당한 불행의 역사는 모두 이웃나라의 침략전쟁에 기인합니다. 그러면서도 반만년 명맥을 유지하여 왔습니다. 이쯤 되면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명백히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어겨 이웃나라들을 시용해 벌을 내리시고 연단 시키시지만, 결코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이방민족의 손아귀에 영원히 두시지는 않을 것이며, 그들의 종국은 멸망이 될 것입니다.

 

[적용]

나를 괴롭히는 상대가 있다면, 그와 대적하기 이전에 뒤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겠습니다. 나의 죄를 회개하고 나아가 역경을 통해 더욱 건강한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국내외적으로 각종 분쟁을 겪고 있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겠습니다.

 

 

제목 날짜
누구든지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 8:48~59]   2021.02.19
힌놈 골짜기로 가서 이렇게 선포하라 [예레미야 19:1~13]   2020.07.27
이것은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계약의 피이다 [마태복음 26:26~35] (1)   2020.04.02
이 둘 중에 누가 아버지에게 순종하였느냐?' [마태복음 21:23~32] (2)   2020.03.13
예수님을 아십니까?[마가복음 9:2~13] (1)   2019.03.20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로마서 8:12~17]   2021.09.17
신앙의 외적인 지표 [로마서 2:25~29]   2021.09.02
두려움을 이기는 사랑 [요한복음 19:31~42] (1)   2021.04.03
너희가 구원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요한복음 5:30~47] (1)   2021.02.01
사랑의 속삭임 [아가서 1:9~2:7]   2021.01.02
하나님의 자녀는 누구입니까? [요한일서 5:1~12] (1)   2020.12.15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줄 알지 못하느냐? [고린도후서 13:1~13]   2020.09.26
십일조는 바치면서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믿음은 저버렸다[마태복음 23:13~28] (1)   2020.03.21
죄명: 유대인의 왕 [마가복음 15:21~32]   2019.04.19
옛날의 여러분은 이미 죽었습니다[골로새서 3:1~11]   2021.06.27
'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어 주시렵니까?' [요한복음 13:1~11]   2021.03.11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복음 8:31~38]   2021.02.17
성 삼위 하나님 [요한복음 1:1~5]   2021.01.12
그 아들에게 입맞추어라 [시편 2:1~12] (1)   2019.12.20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빌립보서 4:10~23] (1)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