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종노릇 하지 마십시오[갈라디아서 5:1~1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내 말을 들으십시오 나 바울은 여러분에게

내 말씀은, 여러분이 만일 할례를 받는다면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아무 유익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분명히

말하지만 그는 율법 전체를 지켜야할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하는

여러분은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끊고

은혜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소망으로 삽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의미가 없고 사랑을 통해

표출되는 믿음만이 중요합니다

선한길로 달려갔던 여러분을 누가

가로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합니까

그 같은 권면은 여러분을 부르신 이에게서

온 것이 아닙니다

“적은 누룩이 반죽 전체에 퍼지집니다”

나는 여러분이 다른 마음을 품지 않을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혼란케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심판 받을 것입니다.

형제여러분 내가 아직도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았겠습니까

그리하였으면 십자가가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선동하는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끝까지 가서 그들 스스로 무력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

오늘날에도 누가 어떤 법을 어겼느냐를 가지고 끊임없는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정치인은 ‘누가 더 도둑놈인지를 다투는게 정치이다’라고까지 했습니다. 성경말씀에 어느 누구도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사람은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율법을 다 지키려고 애쓰다보면 율법의 종이 되고 만다고 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겠습니까? 율법을 지킴으로써 의로운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말고, 성령의 은혜를 입어 믿음을 가짐으로써 의롭게 되라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있다는 것은 어떻게 증명됩니까? 믿음은 사랑을 통해서 증명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적용]

율법의 종노릇에서 벗어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심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속에 품게 하여 주십시오. 나의 이웃들이 율법의 종에서 벗어나도록 복음을 사랑으로 증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