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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Aug 26, 2019
  • 8

복음을 훼방하는 유혹과의 싸움[갈라디아서 4:12~20]

 

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과 같이 되었으니

여러분도 나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내게 해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처음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한 것은

내 육체의 약함(질병)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내 병이 여러분에게 시험이 되겠지만

여러분은 나를 업신여기거나 버리지 않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환영해 주었습니다

 

 

여러분의 기쁨은 다 어리도 갔습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증언하건데

여러분이 할 수만 있었더라면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을 것입니다

 

 

이제와서 내가 여러분에게 진리를 말하므로

여러분의 원수가 되었습니까

그들이 여러분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여러분들을 이간시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는 것입니다

 

 

목적이 선하다면 열심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뿐아니라

언제든지 좋습니다

 

나의 자녀들과 같은 여러분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여러분을 위하여 해산하는 고통을 겪습니다

내가 이제라도 여러분과 만나 어조를 바꾸어

말하고 싶습니다 나는 여러분에 대하여

당황하고 있습니다

 

 

[나눔]

바울이 처음 복음을 전할 때 그는 병약한 몸이었지만 갈라디아 교인들은 바울의 복음을 듣고 기뻐했으며, 바울을 천사나 예수님처럼 환영해 주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바울을 위해서라면 눈이라도 빼어줄 기세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들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복음전파를 훼방하는 사람들이 갈라디아 교인들을 현혹하여 바울과의 사이를 이간시키고, 그들의 말에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바울을 원수처럼 여기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이에 바울이 다시 애끓는 마음으로 호소 합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해산하는 것과 같은 고통도 감내하겠다고 합니다.

 

[적용]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반드시 유혹의(속이는) 영이 따라붙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읽습니다. 속이는 영에 넘어가지 않도록 깨어있으며, 또한 믿음의 형제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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