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Aug 16, 2019
  • 11

사명의 확신과 전도자의 간증 [갈라디아서 1:11~24]

 

 

형제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닙니다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고

배운 것도 아니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받은 것입니다

 

내가 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고 파괴하려 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들어 알고 계실 것입니다

내가 유대인들 가운데 같은 나이또래보다

유대교를 믿는데 앞장섰으며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지극히 열심 이었습니다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선택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 부르신 분이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사람들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도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베드로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쓰는 것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

확실히 말 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 나는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갔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내 얼굴을

알아보지는 못하였지만 그들은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파괴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라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나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나눔]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편지를 보냄에 있어서 자신의 사명에 대한 확신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전도자로 부르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와 같은 사실은 다른 사도들이나 그 누구에게도 인정 혹은 확인을 받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확신에 찬 것이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사실은, 사도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전도자가 되었을 때 사람들은 그의 얼굴을 보지도 못하였지만,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던 자가 전도자가 되었다는 사실, 즉 변화된 삶을 전해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는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사람들도 믿음의 확신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적용]

나의 살아온 삶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과 구원자 예수님의 살아계심이 확증되었습니다. 나의 삶 속에서 역사하신 그분의 사역이 불신 형제와 이웃들에게도 동일하게 이루어지길 바라고 기도하며 또 이를 위한 증인이 되겠습니다.

 

제목 날짜
신앙의 외적인 지표 [로마서 2:25~29]   2021.09.02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로마서 8:12~17]   2021.09.17
예수님을 아십니까?[마가복음 9:2~13] (1)   2019.03.20
이 둘 중에 누가 아버지에게 순종하였느냐?' [마태복음 21:23~32] (2)   2020.03.13
이것은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계약의 피이다 [마태복음 26:26~35] (1)   2020.04.02
힌놈 골짜기로 가서 이렇게 선포하라 [예레미야 19:1~13]   2020.07.27
누구든지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 8:48~59]   2021.02.19
오늘날의 레위지파는 누구인가 [민수기 1:47~54]   2019.05.20
이런 귀신은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나가지 않는다[마태복음 17:14~27] (1)   2020.02.29
너희가 전심으로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마태복음 18:21~19:2] (1)   2020.03.04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요한일서 4:13~21] (1)   2020.12.14
산에 올라가 목재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학개서1:1~11] (1)   2020.12.28
우리의 왕이신 예수! [요한복음 19:17~22]   2021.04.02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오?[사무엘상 13:1~15a]   2021.05.01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로마서 14:13~23]   2021.10.05
하나님의 심판 남의 일일까[나훔 3:8~19]   2019.04.26
하나님과 동행함 [민수기 2:1~34] (1)   2019.05.21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민수기 14:1~10, 요 16:33]   2019.06.20
다른 사람 탓하지 말고 내게 구하라! [마태복음 7:1~12] (1)   2020.01.22
아름다워라, 그대, 나의 고운 짝이여[아가서 4:1~5:1] (1)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