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l 24, 2019
  • 11

왜 사느냐? 묻거든 [민수기 27:1~23]

 

요셉의 아들 므낫세 종족들에게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찾아왔다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다

 

그들이 회막 문에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지휘관들과 온 회중 앞에 서서 말하였다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슬러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로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의 종족 중에서 삭제되어야 합니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들과 함께 땅을 분배해

주십시오그러자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아뢰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다 너는 반드시

그들의 아버지의 형제들과 함께 땅을 분배 받게

하라 즉 그들의 아버지의 땅을 그들에게 분배하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 사람이 죽고

아들이 없으면 그의 유산을 그의 딸에게

딸도 없으면 그의 유산을 그의 형제에게

형제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아버지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그의 아버지의 형제도 없으면

그의 유산을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어 받게 하라

그리고 나 여호와가 너 모세에게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판결의 규례가 되게 하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 때에 너희가

내 명령을 거역하고 그 물 가에서 내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었다

 

모세가 여호와께 여쭈었다 여호와,

모든 인류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을

지휘하여 들고 나게 하시어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그에게 안수하고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그를 따르게 하라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로써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따라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에게 안수하여 하였다

 

[나눔]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1: 27~31). 인간의 삶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으로 대대로 이어짐을 깨우쳐 주는 말씀이입니다. 개인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하나의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의 목적이라 하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도록 하는 것입니다. 불세출의 지도자 모세 역시 이점에서는 같은 인간일 뿐입니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끝은 아닙니다. 후계자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사는 것이 삶을 바르고 가치 있게 사는 것임을 깨달아, 성령의 인도하심과 성경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안에서 기쁨을 찾겠습니다. 믿음의 형제들을 귀히 여기겠습니다.

 

제목 날짜
'내가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칠까요?'[사무엘상 23:1~13] (1)   2021.05.31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었으면 좋겠는지 말해 보아라' [역대하 1:1~17]   2020.09.28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 [학개서 1:12~15] (1)   2020.12.29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겠다'[창세기 12:1~9] (2)   2021.11.09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요엘서 2:12~17] (2)   2019.12.26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요한복음 6:60~71]   2021.02.08
'네가 어째서 나에게 이런 짓을 하였느냐?' [창세기 12:10~20]   2021.11.10
'네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느냐?'[요한복음 9:35~41] (1)   2021.02.24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8~21]   2019.12.19
'우리 왕이 죽으셨다!' 하며 슬퍼할 것이다[예레미야 34:1~7]   2021.07.01
'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어 주시렵니까?' [요한복음 13:1~11]   2021.03.11
'평안하다' 하고 말하지만 사실 평안은 없다[예레미아 6:1~15]   2020.06.26
1/14 화요일- 새로운 시작 (1)   2014.01.13
120년 동안의 여유 [창세기 6:1~8]   2021.10.27
14년1월16일 목요일- 노아와 아들들 (1)   2014.01.16
2014년 01월 28일 화요일 - 횃불 언약을 세우다   2014.01.28
2014년 04/01(화) 사브낫바네아 (2)   2014.03.31
2014년 04/02(수) 요셉과 형들의 재회 (1)   2014.04.01
2014년 10월 10일(금) 약속의 땅 앞에서   2014.10.10
2014년 10월 11일(토) 삶의 행복과 불행   201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