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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Nov 09, 2021
  • 146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겠다'[창세기 12:1~9]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고향과

친척과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를 큰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고 너를 축복하여

내 이름을 크게 떨치게 하겠다 너는 다른 사람에게

복을 끼치는 자가 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할 것이니

땅의 모든 민족이 너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대로 롯과 함께

하란을 떠났는데 그때 그의 나이는 75세였다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그리고

하란에서 얻은 모든 재산과 종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세겜의 모레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에

이르니 그 곳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아브람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 곳에

단을 쌓았다 그리고서 아브람은 그 곳을 떠나 남쪽으로

내려가서 벧엘과 아이 사이에 천막을 쳤는데 벧엘은

서쪽에 위치해 있었고 아이는 동쪽에 위치해 있었다

거기서도 그는 단을 쌓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그런 다음 그는 점점 가나안 남쪽 지방으로 옮겨갔다

 

[나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는 것은 이제까지 영위해 왔던 삶의 기반을 떠나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대로 롯과 함께 하란을 떠났는데 그때 그의 나이는 75세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살던 곳을 떠나라고 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삶의 방식, 태도, 습관 등등 익숙한 것으로부터 탈피하도록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떠나라고 하시는 이유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을 구별해내시기 위해서입니다. 구악에 눌러앉아서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한다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적용]

세상과 구별되게 되면 외로움과 불안을 느끼기 쉽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라고 하십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5:3) 이 말씀을 더욱 의지하겠습니다.

  • profile
    부모와 함께 떠났는데, 또 가나안이라는 새로운 곳으로 가야하는 상황.
    쉽게 내릴수 있는 결정은 아니지만 믿음의 한걸음을 딛는 아브람을 통해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 profile
    제 삶에서 저를 저주할 자가 생기지 않도록 살게 하소서
    저를 저주하여 주님의 저주를 받지 않도록 도와 주소서
    주님의 축복받는 자들로 가득하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도우심으로 사랑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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