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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n 28, 2019
  • 13

반역자들의 최후 [민수기 16:20~35]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끝장내겠다그러자 두 사람이 엎드려

울며 부르짖었다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죄를 범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십니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회중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고라

다단아비람의 장막 사방에서 떠나라 하라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따랐다

 

모세가 회중에게 말하였다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 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렵다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섰다

모세가 말하길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말미암아 알게 될 것이다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같고

그들이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이 당하는 벌과

같으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겠으나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졌다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사라졌다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이르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다

 

[나눔]

고라, 다단, 아비람 3인이 주동하여 모세에게 항거하자 하나님께서 회중을 몰살시키겠다고 하십니다. 이에 모세와 아론은 죄 지은사람은 한 사람인데 온 회중을 다 죽이시려고 하느냐며 울부짖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주동자들 곁은 떠나라고 회중들에게 경고하십니다.

이때 모세와 아론은 또 한 가지 청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사람들이 보통 죽을 때처럼 말고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셨다는 증거를 보여 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에 응하셔서 다단과 아비람의 일족을 땅속에 함몰시켜 사라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하다가 죽음을 면치 못하는 사례를 민수기를 통해서 무수히 목격합니다. 구약의 사례를 통해서 나는 어떤 교훈을 얻었으며 그 결과 어떻게 살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을 빙자하여 자신의 주장을 펴거나 자신의 유익을 취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를 영적인 눈으로 분별하고, 그들을 통해서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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