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n 26, 2019
  • 24

나를 잊지 말아라 [15:32 ~41, 5:1~1]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머무르는 동안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 앞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를 어떻게 처치할지 몰라 가두어두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그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 온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그를 쳐라

 

온 회중이 곧 그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돌로 쳐서 죽였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자락 끝에 술을 만들고 그 옷자락 술에는

청색 끈을 달아야 한다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지키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정욕을 쫓지 아니하고 음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지키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될 것이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다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었다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다

 

[나눔]

우리가 하나님을 잘 믿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다. 두 가지 다 맞는 말이지만 서로 조화되기 어려운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기 어려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늘 하나님이 인생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시길 원하십니다. 인생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나무하였던 사람이나, 자기의 땅을 팔아 일부를 챙기고 전 재산이라며 하나님께 바친 아나니아(5:1~11)에 대하여 우리는 속속들이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들은 하나님을 부정하였다는 사실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속성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하는 방법까지도 상세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는 성령님께서 믿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내주하시면서 앞길을 인도하십니다. 그 은혜를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께서는 옷자락 끝에 술과 끈을 달고 이마에 말씀을 매어다는 방법을 써서라도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에는 그보다 편리한 도구들이 많습니다. 스마트폰을 열어 언제든지 말씀을 읽기도 하고 듣기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성경을 못 읽는다는 것은 더 이상 핑계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좇아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아침저녁으로 기억에 되살리겠습니다.

 

제목 날짜
교만한자와 행악자를 심판하시는 이유[에스겔 32:17~25]   2019.09.20
축복이 저주로 바뀌는 순간 [에스겔 32:1~16]   2019.09.19
교만한 자의 결말 ! [에스겔 31:10-18]   2019.09.18
하나님이 없는 나라의 끝 [에스겔 31:1~9]   2019.09.17
애굽 혹은 바벨론 우리가 의지할 것은? [에스겔 30:13~26]   2019.09.16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될 것이다[에스겔 28:20~29:7]   2019.09.12
여호와께서 네게 이처럼 말씀하셨다 [에스겔 28:11~19]   2019.09.11
죽음에 이르는 병 [에스겔 28:1~10]   2019.09.10
두로’의 멸망을 슬퍼하는 노래[에스겔 27:1~11]   2019.09.06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두로의 종말[에스겔 26:15~21]   2019.09.05
행악자 때문에 분개하지 말고 [에스겔 26:1~14]   2019.09.04
유다 주변국가들의 악행과 그들의 종말[에스겔 25:12~17]   2019.09.03
이방민족 암몬과 모압에게 보내는 경고[에스겔 25:1~11]   2019.09.02
더 이상 나와 논쟁하려 하지 말라 [갈라디아서 6:11~18]   2019.08.31
형제 여러분 이렇게 삽시다 [갈라디아서 6:1~10]   2019.08.30
육체의 사람과 성령의 사람 [갈라디아서 5:13~26]   2019.08.29
다시는 종노릇 하지 마십시오[갈라디아서 5:1~12] (1)   2019.08.28
하늘의 유산을 받을 자 [갈라디아서 4:21~31]   2019.08.27
복음을 훼방하는 유혹과의 싸움[갈라디아서 4:12~20]   2019.08.26
하나님의 아들 하늘의 상속자 [갈라디아서 4:1~11]   201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