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n 24, 2019
  • 34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민수기 15:1~16, 4:2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사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을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그러한 헌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로 드려야 한다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준비해야 한다

숫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어 준비하고

전제로 포도주 삼분의 일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해야 한다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사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아야 한다

 

 

수송아지나 숫양이나 어린 숫양이나 어린 염소에는

그 마리 수마다 위와 같이 행하되

너희가 준비하는 수효를 따라 각기 수효에 맞게 하라

누구든지 본토 소생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이 법대로 하여야 한다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나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가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하여야 한다

 

 

회중 곧 너희에게나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율례이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이다

내 앞에서는 너희와 타국인이 동일하다

너희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법도, 같은 규례이다

 

[나눔]

민수기 14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을 꾸짖으시고, 마침내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스무살 미만의 청소년 외에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벌을 내리십니다. 물론 단 한 번의 실수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노하시고 벌을 내리신 것은 아닙니다. 열 번이나 나를 배반했다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분이심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동시에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불신앙을 그냥 지나치시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새겨들어야 할 대목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법을 다시금 상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제사 드리는 율례가 지나칠 정도로 세세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고지식하다고 할까요.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목적은 절차에 있지 아니하고 백성들이 여호와를 진정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4:24 참조)

 

 

[적용]

신실한 그리스도인일지라도 때로는 실족 할 수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할 때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회복 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나 일상생활 속에서 나의 삶이 산제사가 되기 위해서는 진실한 마음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며, 오늘 주신 주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깁니다.

 

제목 날짜
내일일을 염려 하지 말라   2010.11.27
큐티나눔방 운영에 관한 공지사항입니다.   2015.05.18
1/14 화요일- 새로운 시작 (1)   2014.01.13
하나님의 훈련 (1)   2011.03.23
천국을 바라보며 성실한 하루를...   2013.12.09
불안에서 믿음으로   2013.12.29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2013.12.04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게 하소서.   2013.12.05
2014년 2월 20일(목)- 그랄 땅의 이삭 (1)   2014.02.20
은혜로, 믿음으로!   2013.12.11
예수님을 바라보는 청년되게 하소서!   2013.12.06
2014년 2월 21일(금)- 이삭과 우물 (2)   2014.02.21
2014년 10월 24일(금) 이런 왕을 세우라!   2014.10.24
2014년 2월 19일(수)- 에서와 야곱 (1)   2014.02.18
2014년 3/31(월) 요셉의 꿈 해몽 (1)   2014.03.30
단호함과 다정함의 영적 아비   2013.12.28
2014년 3/28(금) 꿈을 해석해 주는 요셉 (1)   2014.03.28
아낌없이 주는 나무   2013.12.27
2014년 1월7일 화요일 (1)   2014.01.06
2014년1월13일 월요일- 홍수와 심판 (1)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