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n 19, 2019
  • 12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민수기 13:21~33, 11:1]

 

이에 그들이 올라가서 땅을 정탐하되

신 광야에서부터 하맛 어귀 르홉에 이르렀고

또 네겝으로 올라가서 헤브론에 이르렀으니

헤브론은 애굽 소안보다 칠 년 전에 세운 곳이다

그 곳에 아낙 자손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있었다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도 땃다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포도를 땃기 때문에

그 곳을 에스골 골짜기라 불렀다

 

사십 일 동안 땅을 정탐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고

모세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입니다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였으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백성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에 대하여 나뿐 소문을 퍼뜨렸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다. 거기서 네피림(네피림의

한 분파인 아낙자손)을 보았다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

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다

 

[나눔]

하나님께서 정탐꾼을 보내라는 말씀과 함께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이라고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 가난안 땅을 보는 시각은 믿음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기로 하신 땅을 정탐하라고 하신데는 반드시 뜻하신 바가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의 믿음을 시험해 보신 것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은 때때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믿음을 테스트 하십니다. 다른 표현으로 말하자면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역설적으로 보자면 내게 분에 넘치거나 힘에 부치는 일을 맡겨주실 때는 나에대한 사랑과 기대가 그만큼 크시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종종 나의 생각 또는 기대와 어긋나는 상황에 부딪히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럴 때가 나의 믿음을 단련시키기도 하고 축복의 그릇을 키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적용]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고 그로 말미암아 온전한 사람이 됨을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1: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3~4)

 

제목 날짜
누구든지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 8:48~59]   2021.02.19
힌놈 골짜기로 가서 이렇게 선포하라 [예레미야 19:1~13]   2020.07.27
이것은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계약의 피이다 [마태복음 26:26~35] (1)   2020.04.02
이 둘 중에 누가 아버지에게 순종하였느냐?' [마태복음 21:23~32] (2)   2020.03.13
예수님을 아십니까?[마가복음 9:2~13] (1)   2019.03.20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로마서 8:12~17]   2021.09.17
신앙의 외적인 지표 [로마서 2:25~29]   2021.09.02
두려움을 이기는 사랑 [요한복음 19:31~42] (1)   2021.04.03
너희가 구원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요한복음 5:30~47] (1)   2021.02.01
사랑의 속삭임 [아가서 1:9~2:7]   2021.01.02
하나님의 자녀는 누구입니까? [요한일서 5:1~12] (1)   2020.12.15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줄 알지 못하느냐? [고린도후서 13:1~13]   2020.09.26
십일조는 바치면서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믿음은 저버렸다[마태복음 23:13~28] (1)   2020.03.21
죄명: 유대인의 왕 [마가복음 15:21~32]   2019.04.19
옛날의 여러분은 이미 죽었습니다[골로새서 3:1~11]   2021.06.27
'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어 주시렵니까?' [요한복음 13:1~11]   2021.03.11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복음 8:31~38]   2021.02.17
성 삼위 하나님 [요한복음 1:1~5]   2021.01.12
그 아들에게 입맞추어라 [시편 2:1~12] (1)   2019.12.20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빌립보서 4:10~23] (1)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