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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n 15, 2019
  • 41
   
 

내 손이 짧아지기라도 했는냐? [민수기 11:16~23]

 

 

주님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이스라엘 장로들 가운데서, 네가 백성의

장로들 또는 그 지도자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

일흔 명을 나에게로 불러 오너라

너는 그들을 데리고 회막으로 와서 그들과

함께 서라

 

 

내가 내려가 거기에서 너와 말하겠다

그리고 너에게 내려 준 영을 그들에게도

나누어 주어서, 백성 돌보는 짐을, 그들이

너와 함께 지게 하겠다 그러면 너 혼자서

애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너는 또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일을 맞이하여야 하니, 너희는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여라. 너희가 고기를 먹게 될 것이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이려나? 이집트에서는

우리가 참 좋았었는데' 하고 울며 한 말이

나 주에게 들렸다. 이제 나 주가 너희에게

고기를 줄 터이니, 너희가 먹게 될 것이다

 

 

하루만 먹고 그치지는 아니할 것이다

이틀만도 아니고, 닷새만도 아니고, 열흘만도 아니고,

스무 날 동안만도 아니다 한 달 내내,

냄새만 맡아도 먹기 싫을 때까지, 줄곧 그것을

먹게 될 것이다. 너희가 너희 가운데 있는

나 주를 거절하고, 내 앞에서 울면서 '우리가

왜 이집트를 떠났던가?' 하고 후회하였기 때문이다."

 

모세가 되물었다. "저를 둘러싸고 있는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내가 고기를 주어, 한 달 내내 먹게 하겠다'

하고 말씀하시나, 그들을 먹이려고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그들이 만족해 하겠습니까

바다에 있는 고기를 모두 잡은들, 그들이

만족해 하겠습니까?

 

 

주님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나의 손이

짧아지기라도 하였느냐 이제 너는 내가 말한 것이

너에게 사실로 이루어지는지 그렇지 아니한지를

볼 것이다."

-새번역 성경-

 

 

[나눔]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금 상황은 하나님께서 직접 광야 행진을 인도하시는 상황입니다. 성막을 세우는 방법에서부터 이동하는 방법 그리고 행진하는 대열까지 낱낱이 가르쳐 주시고 머물러야 할 때와 강할 때를 구름기둥을 통해서 직접 지휘하십니다.

그런 마당에 백성들은 자조적인 말들을 합니다. 애굽에서의 생활을 그리워하며 누가 고기를 주려나 하고 울먹이기 까지 합니다. 한 마디로 상황인식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며, 여호와 하나님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묵시가 없는 백성은 방자히 행하나니~“ 묵시 곧 하나님의 계시(말씀)을 알지 못하므로 광야행진을 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겟고 꿈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방자한 행동(방종, 반역, 음란 등등)을 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이유입니다.

 

 

[적용]

불안감이 닥쳐오는 것은 믿음이 사라진 때문이며, 낙담하고 우울해 지는 것은 묵시(Vision)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증상이 찾아올 때는 말씀을 붙잡겠습니다. 어제구역예배에서는 믿음의 형제들에게 내가 받은 은혜를 간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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