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세심한 인도하심 [민수기 10:1~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하라

나팔 두 개를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오게 하고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의 천부장 된

지휘관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오게 하라

나팔소리가 크게 울릴 때에는 동쪽 진영들이

행진하고 두 번째로 크게 울릴 때에는 남쪽

진영들이 행진하라 출발 할 때 나팔 소리를

크게 불 것이며 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다르게 불어야 한다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이다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과 싸우러 전쟁에 나갈 때에는 나팔을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해주실 것이다

또 너희의 축제 때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리하면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실 것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

[나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부터 구해 내시고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과정은 기적과 이변이 넘치는 과정이지만, 또 다른 한 편으로는 매우 디테일 한데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행진할 때 부는 나팔을 만들고 부는 방법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어떠실까요?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의 삶을 세심하게 인도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으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들을 귀를 가지기 위해 은혜를 구하여야 하겠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세심한 인도하심에 눈과 귀가 어두운자가 되지 않도록 말씀을 가까이하고 또 주변 환경과 사람들을 통해 인도하심에도 깨어 있는 오늘 하루를 보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