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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Nov 08, 2021
  • 87

노아의 후손 아브람 [창세기 11:10~32]

 

이것은 셈의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셈은 홍수 2년 후인 100세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그 후에도 500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아르박삿은 35세에 셀라를 낳았고

그 후에도 403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셀라는 30세에 에벨을 낳았고

그 후에도 403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에벨은 34세에 벨렉을 낳았고

그 후에도 430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벨렉은 30세에 르우를 낳았고

그 후에도 209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르우는 32세에 스룩을 낳았고

 

그 후에도 207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스룩은 30세에 나홀을 낳았고

그 후에도 200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나홀은 29세에 데라를 낳았고

그 후에도 119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그리고 데라는 70세가 지난 후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데라의 후손은 이렇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으며 하란은

롯을 낳았다 그러나 하란은 자기 아버지 데라가

아직 살아 있을 때에 그의 출생지인 갈대아 우르에서

죽었다 그리고 아브람은 사래와 결혼하였으며

나홀은 하란의 딸인 밀가와 결혼하였는데 하란은

이스가의 아버지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사래는 아이를

낳지 못해 자식이 없었다

 

데라는 그의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이며

그의 손자인 롯과, 그의 며느리이자 아브람의 아내인

사래를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갈대아 우르를

떠났으나 그들은 하란에 이르러 정착하고 말았다

그리고 데라는 205세에 그 곳 하란에서 죽었다

 

[나눔]

노아의 가족만이 홍수 심판에서 살아남은 후 다시 자손을 낳으며 살았습니다. 노아가 600세까지 살았던데 비하여 아브람의 부친 데라는 205년을 살았습니다. 산술적으로 보면 아브람이 태어날 때 까지도 노아가 살았다는 말인데 이 부분은 좀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만 분명한 점은 후손들의 수명이 점점 짧아졌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그들이 살고 있던 땅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짧아졌을 수도 있습니다. 보다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택하여 가나안으로 불러내셨다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시도 그의 백성을 포기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다만 사람이 하나님을 잊고 거역할 뿐입니다. 그 사실은 지금도 다를 바 없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사는 기간과 상관없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데라의 가족을 불러내신 뜻을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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