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체에게 맡겨진 것이 하나님의 뜻 [민수기 4:21~33]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게르손 자손도 그 조상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되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조사하라

게르손 종족의 할 일과 멜 것은 이러하니

곧 그들이 성막의 휘장들과 회막과 그 덮개와 그 위의

해달의 가죽 덮개와 회막 휘장 문을 메며

뜰의 휘장과 성막과 제단 사방에 있는 뜰의 휘장 문과

그 줄들과 그것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를 메며

이 모든 것을 이렇게 맡아 처리할 일이다

게르손 자손은 그들의 모든 일 곧 멜 것과

처리할 것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명령대로 할 것이니

너는 그들이 멜 짐을 그들에게 맡기라

게르손 자손의 종족들이 회막에서 할 일은 이러하며

그들의 직무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감독할 것이다

너는 므라리 자손도 그 조상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되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세어라 그들이 직무를 따라 회막에서

할 모든 일 곧 그 멜 것은 이러하니 곧 장막의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뜰 둘레의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그 말뚝들과 그 줄들과 그 모든 기구들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라 너희는 그들이 맡아 멜

모든 기구의 품목을 지정하라

이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수하에 있을

므라리 자손의 종족들이 그 모든 직무대로 회막에서

행할 일이다

[나눔]

로마서 12장 4절의 “우리가 한 몸에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라는 말씀과 고린도전서 12장 12절 의 “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라는 말씀이 기억나게 하는 본문 말씀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한 몸을 이루는 일 부분입니다. 따라서 각 지체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역을 돕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고 하면서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용]

주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역할 즉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교회에서의 역할을 바르게 그리고 성심껏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고 소홀한 부분에 대하여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