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사무간사
  • May 23, 2019
  • 64

부모니까

 

        

190522_1.png

다주고 싶다
그런데도 더 주고 싶고 또 주고 싶다
모자란 것이 있다면 빌려서라도 주고 싶다
그래도 부족하다
오늘도 고민한다
무엇을 더 줄 수 있을까?
무엇을 필요로 할까?
우리는 매일 고민한다

너희들은 아무것도 주지 않아도 괜찮다
우리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저 ‘엄마’하고 불러만 줘도
그저 ‘아빠’하고 불러만 줘도
우리는 행복하다

부디 기도하고 바라는 것은
건강만 해라 잘 살아만 줘라
그걸로 충분하다

우리는 다 괜찮다
우리는 다 좋기만 하다
그것이 우리들의 행복이다
우리는 부모니까

- 행복한가 / 랑은 -

 

모카피아노 - 엄마의 품처럼  letter_on.jpg

 

출처: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얼마나 힘드십니까?   2019.05.15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아버지   2019.05.21
엄마의 자리   2019.05.21
희망 볶기   2019.05.23
예비 신랑의 편지   2019.05.23
부모니까   2019.05.23
남편이라는 존재   2019.05.23
할머니는 슈퍼 히어로!   2019.05.29
낯선 사람에게 온 카톡   2019.05.29
힐만 감독 "일보다 가족"   2019.05.29
슬리퍼   2019.06.02
공감   2019.06.08
아버지의 나이   2019.06.08
내가 사는 이유   2019.06.08
효녀가수 현숙   2019.06.08
눈부신 그대들에게   2019.06.08
오늘도 내 행복은 ing..   2019.06.08
엄마의 주문   2019.06.08
사람을 얻으려면   2019.06.12
막내딸, 이효리   201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