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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y 22, 2019
  • 21

하나님의 소유 [민수기 3:1~13]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다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다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다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중들게 하라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하게 하라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다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성막에 가까이가면 죽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어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으므로 레위인은 내 것이다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나눔]

아론의 아들 넷이 제사장 직분을 받았는데 큰 아들과 둘째 나답 그리고 아비후 는 다른 불 (율법에 어긋나는 제사)을 드리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직분을 맡는 것은 복되고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다가는 오히려 멸망을 자초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해서 레위지파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전무 하도록 명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죄 사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성령께서 그 마음속에 내주 하십니다. 즉 구원받은 자 모두가 레위지파의 역할을 이어받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깨우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적용]

스스로 마음을 바르게 하고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선택받은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임을 명심하고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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