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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함 [민수기 2:1~34]
하나님과 동행함 [민수기 2:1~34]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동방 해 돋는 쪽에 진 칠 자는 그 진영별로
유다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중략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자니 모든 진영의 군인 곧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며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계수되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다
[나눔]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 산에서 모압 평지에 이르기까지 40년 동안 유랑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방황하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특히 2장은 행진할 때와 머무르고 있을 때 각 지파의 위치를 지정해 주시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세와 태도를 엿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보헤사 성령을 믿는 자 들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과 견주어 어떤 자세와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위치에서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고 머무르는 삶을 살겠습니다. 그리되도록 기도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의 인도와 보호는 늘 변함없습니다
다만 주님의 뜻에 따르고 있는지, 철저한 순종으로 가고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절대순종만이 주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전제임을 인식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