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y 08, 2019
  • 13

복음을 위한 부르심과 고난 [딤후 1:9~18]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부르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라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로 인함 입니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오심으로써

밝혀졌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불멸의 생명을 빛 가운데 드러내셨습니다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전도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내가 고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내가 믿는 자를 알고 또한 내가 맡은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성령의 도움을 받아

그대에게 맡겨진 아름다운 것을 잘 간직하기 바랍니다

부겔로와 허모게네를 포함해서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떠난 사실을 그대가 알고 있습니다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감옥에 갇힌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였으며 오히려 그가 로마에

있을 때도 어렵사리 날 찾아와 만났습니다

또 내가 에베소에 있을 때 그가 얼마나 많이 나를

도왔는지 그대가 잘알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다시오시는 날에 그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나눔]

그리스도인들이 전도를 할 때 흔히 하는 말 가운데예수 믿고 복 받으세요!”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맞는 말이긴 한데, 듣는이가 크게 오해할 수 있는 말입니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복(福)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해가 다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전도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을 받았지만 오히려 그로인해 고난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 부끄럽지 않다고 설명을 합니다. 디모데를 격려하기 위한 말입니다. 아시아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떠났지만, 그대의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지녔던 믿음을 생각할 때에 그대에게도 확실한 믿음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의 말도 덧붙입니다. 어떠한 희생이 있더라도 기꺼이 소명을 감당할 만큼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는 일이 복된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은혜인줄 믿습니다.

 

[적용]

주께서 택하시고 맡겨주신 소명을 감당할 때에 고난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견디어 낼 능력도 함께 주심을 믿습니다. 내게 있어서 진정한 복은 주님 안에 있는 것임을 주위 사람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제목 날짜
내가 너를 택하였기 때문이다[학개서 2:10~23] (1)   2020.12.31
내가 꼭 자랑해야 한다면[고린도후서 11:16~33]   2020.09.23
내가 그를 바라리라[예레미아 애가 3:1~39]   2019.11.06
내가 그를 꾀어 내겠습니다[역대하 18:12:27]   2020.10.27
내 어머니와 형제가 누구냐? [마태복음 12:38~50]   2020.02.12
내 양을 먹여라! [요한복음 21:15~25] (1)   2021.04.07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고 완성하는 것이다[요한복음 4:27~42]   2021.01.27
내 손이 짧아지기라도 했는냐? [민수기 11:16~23]   2019.06.15
내 사랑 안에서 살아라 그리고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5:9~17]   2021.03.20
내 백성을 약탈하는 자들아 [예레미야 50:11~20]   2021.08.11
내 백성을 괴롭히지 말라 [아모스 1:1~8]   2020.05.01
내 백성에게 행한 일에 대하여 그들을 심판할 것이다[요엘서 3:1~13] (2)   2019.12.30
내 백성들이 길 있은 양떼처럼 되었구나[예레미야 50:1~10]   2021.08.10
내 말을 귀담아 듣고 이해하였는가? [예레미야 23:9~22]   2020.08.04
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마태복음 24:21~35]   2020.03.24
내 말 믿어라! 회개하고 돌아오라! [에스겔 36:32~38]   2019.10.02
내 눈이 눈물의 샘이 된다면 [예레미야 91~16] (1)   2020.07.04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예레미아애가 2:1~13]   2019.11.04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요한복은 18:28~40]   2021.03.31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에스겔 43:1~12]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