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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Apr 24, 2019
  • 331

니느웨를 향한 애가 [나훔 2:1~7]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고 강하게 하라

 

비록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이 포도나무를 짓밟았을지라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영광과 같이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실 것이다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쇠가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을 휘두른다

 

그 병거는 미친 듯이 거리를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달리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가 번개 같도다

그가 정예부대를 앞세워 엎드러질 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방호막을 세운다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무너지고

정한 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니

그 모든 시녀들이 가슴을 치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운다

 

[나눔]

여신을 의미하는 이름 니느웨(Ninevh)에 파멸의 순간이 닥쳐오고야 말 것을 계시합니다. 여호와께 대적하는 자들이 어떻게 심판을 받는지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절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도 없는 슬픈 광경입니다. 설마 하고 하나님을 시험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적용]

나의 기쁨은 당신의 계명에 있사오니 그 길 따라 곧장 살게 하소서.(119:3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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