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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Apr 19, 2019
  • 59

죄명: 유대인의 왕 [마가복음 15:21~32]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그곳을 지나가는데 병사들이

그를 붙잡아 억지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해골의 곳에 이르러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드시지 않았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누고 제비를 뽑아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를 결정하였다

예수를 십자가에 뭇 박은 시간은 제삼시(오전 아홉시)였다


죄명을 적은 패에는 '유대인의 왕이 예수'라 쓰였고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 십자가에 못 박았다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거칠게

모욕하며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말하였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도 그들과 함께 같은 식으로 조롱하였다

그가 남은 구원하였다하지만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하라하였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까지도 욕을 퍼부었다

 

[나눔]

예수님은 왕으로 오셨습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왕을 왕으로 대하지 아니하고 죄를 씌워 극형에 처하였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지나가는 사람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 그리고 제사장 혹은 서기관 이들 모두 예수님을 왕으로 인식하지 못한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예수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두 부류로 나뉩니다. 그 이상의 구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여전히 죄의 종노릇을 할 것인가?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할 것인가?” 십자가에 달라신 예수님께서 그렇게 묻고 계십니다.

 

[적용]


고백


조롱과 수모를 당하며 골고다로

끌려가시는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그날 나는 어디에 서 있었는가

어느 편에 서 있었는가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은 어디인가

무엇이 보이는가

 

그들 속에서 택하시고

건져주신 하나님

어리석은 양떼와 같아서

죄의 길을 쫓았으나

모든 죄 사하여 주신 주여

 

이제 더 이상 눈물 흘리지 않으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의 왕

예수님의 눈빛을 보았습니다

목소리가 들립니다

다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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