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Apr 04, 2019
  • 20

부활 그 이후의 삶을 기대하며 [마가복음 12:18~27]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질문하였다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준 법에는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습니다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됩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하는 게 아니냐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너희는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죽은 이들의 부활에 관한 글을 읽어보지 못했느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 하였도다

 

[나눔]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계시(사람의 지혜로써는 알 수 없는 진리를 신()이 가르쳐 알게 함)입니다.(8:31~32 참조) 따라서 말씀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께로 나가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도 지식인들 가운데 성경을 비판하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의 사두개인들도 그런 사람들 중 한 부류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세상의 지식으로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가족제도와 결혼제도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한 번 상상을 해 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이들과 공존하는 세상, 질병과, 고통과, 결핌이 없는 세상......

 

[적용]

나의 지식과 경험으로 성격을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은 반복해서 읽거나, 설교말씀을 듣거나, 관련 서적들을 읽거나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통해서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목 날짜
내가 너를 택하였기 때문이다[학개서 2:10~23] (1)   2020.12.31
내가 꼭 자랑해야 한다면[고린도후서 11:16~33]   2020.09.23
내가 그를 바라리라[예레미아 애가 3:1~39]   2019.11.06
내가 그를 꾀어 내겠습니다[역대하 18:12:27]   2020.10.27
내 어머니와 형제가 누구냐? [마태복음 12:38~50]   2020.02.12
내 양을 먹여라! [요한복음 21:15~25] (1)   2021.04.07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고 완성하는 것이다[요한복음 4:27~42]   2021.01.27
내 손이 짧아지기라도 했는냐? [민수기 11:16~23]   2019.06.15
내 사랑 안에서 살아라 그리고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5:9~17]   2021.03.20
내 백성을 약탈하는 자들아 [예레미야 50:11~20]   2021.08.11
내 백성을 괴롭히지 말라 [아모스 1:1~8]   2020.05.01
내 백성에게 행한 일에 대하여 그들을 심판할 것이다[요엘서 3:1~13] (2)   2019.12.30
내 백성들이 길 있은 양떼처럼 되었구나[예레미야 50:1~10]   2021.08.10
내 말을 귀담아 듣고 이해하였는가? [예레미야 23:9~22]   2020.08.04
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마태복음 24:21~35]   2020.03.24
내 말 믿어라! 회개하고 돌아오라! [에스겔 36:32~38]   2019.10.02
내 눈이 눈물의 샘이 된다면 [예레미야 91~16] (1)   2020.07.04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예레미아애가 2:1~13]   2019.11.04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요한복은 18:28~40]   2021.03.31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에스겔 43:1~12]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