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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Apr 01, 2019
  • 24

잘못된 믿음과 의심 [마가복음 11:22~3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리고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하셨다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갔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다가와서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고 하였다

예수께서 대답하였다 나도 한 가지 너희에게

묻겠으니 내게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겠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그들이 서로 의논하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해도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예수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고 대답하였다. 이에 예수께서도 대답하셨다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나눔]

인간은 기본적으로 행위를 통해서 믿음이 생성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본주의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적선과 수행을 강조하고 또 그렇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물론 받을지 말지는 본인이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예수님 말씀을 보아도 기도를 응답받기 위한 전제조건이 없습니다. 주신 줄로 믿으라는 것뿐입니다. 허물이 있더라도 용서해 주십니다. 다만, 죄를 용서 받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여야 됩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절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들의 신념에 반하는 예수님을 그들은 신뢰할 수 없었기에 끊임없이 의심하고 시험하였습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믿음을 감사히 받습니다. 오늘 아침에 기도한 것과 또 앞으로 기도할 것에 대하여도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에 다른 사람의 허물도 기꺼이 용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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