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r 14, 2019
  • 75

무엇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가? [마가복음 7:14~23]

 

무리를 다시 불러 말씀하셨다

너희 모두는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무엇이든지 인체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할 수 없으며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안에서 나오는 것이다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신 후 제자들이

그 비유에 대하여 여쭈었다 그러자

그렇게 무디냐예수께서 반문하셨다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왜냐하면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간다 그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고 하셨다


또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한다

 

[나눔]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율법을 매우 중시하였는데 음식에 관해서도 매우 까다로운 규율을 지켜야만 했습니다. 물론 정결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이겠지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정작 먹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말이 문제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말씀입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6:45) 마음속에 부정과 악이 쌓여 있으면 부지불식간에 입을 통해 발설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스스로를 더럽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정결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73:1)

 

[적용] 마음속에 악이 쌓이지 않도록 매일 말씀묵상을 실천하겠습니다.

  • profile
    아무도 없을때에조차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는 것이
    부담이 아니라 축복인듯 합니다.
제목 날짜
힌놈 골짜기로 가서 이렇게 선포하라 [예레미야 19:1~13]   2020.07.27
히스기야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 하다[역대하 29:20~36] (1)   2020.11.16
회개와 용서 [사무엘상 6:1~18]   2021.04.19
환난 중에 참고 기도에 힘쓰며 [민수기 14:11~25, 롬 12:12]   2019.06.21
호랑이가 두려워서 사자굴로 피하다 [사무엘상 21:1~15]   2021.05.27
형제 혹은 이웃의 불행을 볼 때[오바댜 1:10~14]   2019.04.29
형제 여러분 이렇게 삽시다 [갈라디아서 6:1~10]   2019.08.30
헌금과 신앙생활 [고린도전서 16:1~12]   2019.02.11
행한대로 갚아 주리라[역대하 34:14~28] (1)   2020.11.28
행악자 때문에 분개하지 말고 [에스겔 26:1~14]   2019.09.04
합심하여 여호와의 말씀과 명령을 지키기로 하다 [역대하 30:1~12] (1)   2020.11.17
한때 명성을 떨치며 행복했던 성이 어떻게 하다가[예레미야 49:23~33]   2021.08.07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다? [역대하 34:1~13] (1)   2020.11.27
한 율법학자와 예수님과의 대화 [마태복음 22:34~46] (2)   2020.03.18
하지만 먼저 여호와께 물어 봅시다 [역대하 18:1~11] (1)   2020.10.26
하늘의 축복을 상으로 받게 될 것을 기억하십시오[골로새서 3:18~4:1] (1)   2021.06.29
하늘의 유산을 받을 자 [갈라디아서 4:21~31]   2019.08.27
하늘의 별처럼 빛날 것 [빌립보서 2장 12~18]   2019.11.15
하늘에 속한 사람들과 신령한 몸 [고린도전서 15:35~49]   2019.02.08
하늘 나라가 가까왔다! 회개하라![마태복음 3:1~12]   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