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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Feb 18, 2019
  • 56

돌아오라! [말라기 2:17, 3:1~12]

 

너희가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습니까

라고 되묻는다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하고 말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다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실 것이다;

너희가 간절히 원하는 언약의 사자가 올 것이다

 

그러나 그가 오는 날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날 때에 누가 능히 버티겠느냐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같고

빨래하는 자의 비누와 같을 것이다

 

그가 은을 정련하여 순수하게 만드는 사람처럼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정련할 것이다 그제서야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그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서 받으실만할 것이다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갈 것이다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그러고도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자들을 심판하러 갈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는 소멸되지 않는다

너희 조상 때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그럼에도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돌아갑니까하고 묻는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 한다

그러고서는 십일조와 봉헌물 드림에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 합니까?‘ 하고 묻는다"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다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라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해충을 막아 너희 토지 소산을

축내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 땅이 낙원이되어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할 것이다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나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과 싫어하신 것을 행함으로써 여호와 하나님을 괴롭히기까지 합니다. 그러고서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하고 반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은을 달구어서 순은으로 만드는 정련작업에 빗대어 깨끗하게 거듭난 백성으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과 같은 연단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

한 편,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야곱의 후손은 멸종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한 번 택하셨기 때문에 버리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심지어는 이방인들이 부러워하는 축복의 땅에서 살게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전하고 계십니다.

 

[적용]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매일 묵상함으로써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나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을 믿고, 작은 일에서부터 약속의 말씀대로 실천하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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