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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an 30, 2019
  • 27

더 큰 은사를 사모하십시오 [고린도교회 12:12-31]

 

몸은 하나에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라 여럿입니다

만일 발이 말하길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않았다 한다고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또 귀가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않았다고

말한다고 해서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있으며

온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겠습니까

그러나 실제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습니다 만일 모두가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입니까 그래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입니다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할 수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겨지는 것들을

더욱 귀하게 다루고 드러낼 수 없는 부분을 더욱

더욱 보기 좋게 꾸밉니다 하지만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부족한 지체를 더 귀중하게 하셔서

몸을 조화되게 하시므로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습니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이 교회 안에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기셨습니다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 받은 사람과 다른 사람을 돕는 능력을 가진 사람과

다스리는 사람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사람 등입니다

 

모두가 사도일 수 있습니까 다 선지자일 수 있습니까

다 교사일 수 있습니까 다 기적을 행하는 자일 수 있겠습니까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질 수 있겠습니까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일 수 있겠습니까 다 통역하는 자일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십시오

내가 여러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나눔] 

교회가 곧 그리스도이고 몸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그리고 몸 안에는 오장육부(五臟六腑 )가 있듯 교회안에는 여러 가지 일을 맡은 사람들이 있지만 결국에는 한 몸이라는 말씀입니다.

자주 들어서 때론 무감각하게 느낄 수 있지만, 놀라운 비유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의 몸처럼 물리적으로 묶여있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한 몸이라는 말씀입니다. 성령님이 한 몸되게 하십니다 

 

사람의 몸은 각 지체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작은 고통도 함께 느끼고, 항상 모든 일을 합력하여 이루어냅니다. 올바른 교회의 모습이 바로 이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몸 안에서 지체들끼리 싸우는 일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암세포라면 모를까.

 

그럼에도 각지체가 맡은 역할 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손과 발이 다르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소망, 사랑 가운데 소망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국에서의 소망도 소망이지만 더 큰은사를 사모하는 마음 또한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소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용] 큰 은사를 사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일에 충성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5:2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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