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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an 25, 2019
  • 21

진리 안에서 자유함 [고린도전서 10:23~11:1]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모든 게 다 유익한 것은 아니고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모든 게 다 건설적이지는 않습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이익을 쫒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이익을

생각해야 합니다

 

시장에서 파는 것을 먹을 때는

굳이 양심을 따지지 않고 먹어도 됩니다

땅과 거기에 가득한 모든 것이 주님의 것 입니다

불신자 중 누가 여러분을 청하여 그 집에 가거든

여러분 앞에 차려 놓은 것이 무엇이든지

양심을 따지지 않고 막어도 됩니다

 

누가 여러분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말한 사람과 그 사람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마십시오

내 말은, 여러분의 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양심을 말합니다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 때문에 제재를

받아야 합니까 그리고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먹는 데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

가지고도 비방을 받아야 합니까"라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걸림돌이 되지 말기 바랍니다 나는 무슨이을 하든지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씁니다 그것은

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의

이익을 구하여 그들이 구원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으십시오

 

[나눔]

교회안에서 역시 세상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될 일을 가지고 논란할 때가 많습니다. 대개는 네가 무슨 권리로 그렇게 하느냐 하는 것을 가지고 논쟁을 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지니신 예수님(마태 28:18)을 백그라운드로 하는 만큼 그리스도 안에서 무한한 권세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권세를 가졌다고 해서 아무 때나 아무렇게나 휘두른 것은 하나님의 의에 어긋납니다. 세상 사람들의 기준은 자기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각자의 이익을 위해 늘 논쟁과 투쟁을 벌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기준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때문에 옳고 그름을 넘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가 그렇지 않은가가 모든 일의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영원불변입니다. 이것을 알게 되면 논란이나 논쟁의 여지가 없어지므로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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