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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an 10, 2019
  • 40

복음으로 낳은 자녀 [고린도전서 4:14~21]

 

내가 이글을 쓰는 것은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는 게 아니고 사랑하는 자녀에게 훈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가르치는 사람은 만 명도 넘지만

아버지는 여럿일 수 없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함으로써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아비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나를 본받는 자가 되십시오

이를 위해 내가 사랑하고 주안에서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여러분에게 보냈습니다

그가 여러분들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법 즉,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내가 여러분들에게 가지 않을 줄 알고

스스로 교만하여졌나봅니다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여러분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원합니까 내가 채찍을 가지고

여러분에게 가기를 원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가기를 원합니까

 

[나눔]

 

성경에 대하여 아는게 없으니 믿음에 깊이가 없다고 하며 성경공부를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믿음은 지식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교회안에서 논란이 일고, 심하면 분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한 현상을 두고 그리스도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다고 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안에서 거듭나게 한 사람이 누구냐 그 사람이 바로 내가 아니냐, 그리스도안에서 아비된자는 나라고 말합니다.

나에게 복음을 전해주고 그리스도를 알게 해 주신 분들을 생각나게 해 주는 말씀입니다. 직장 동료, 구역장, 권사, 장로, 교사, 전도사, 목사님 등등 복음으로 나를 낳아주신 분도 있고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길러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분들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복음으로 자녀를 낳는 아비로서의 역할을 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다고 하심과 같이 내게 능력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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