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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an 07, 2019
  • 28

육적인 사람과 영적인 사람 [고린도전서 3:1~9]

 

형제 여러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하듯이

여러분을 대할 수 없어서 세상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하듯 하고

내가 여러분에게 밥 대신 젖을 먹였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감당할 준비가 안 되어서 이며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세속적인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는가 하면

육적인 사람들을 따라 행하니

세속적인 사람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누구는 바울파다 누구는 아볼로파다 라고

하는데 세속적인 사람들과 무엇이 다릅니까

도대체 아볼로는 뭐고 바울은 뭡니까

그들은 단지 여러분들을 믿음으로 인도한

일꾼에 불과하며 주님께서 각자에게 맡겨주신

일을 할 뿐입니다.

 

나는 씨를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며

하나님께서 그것을 자라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는 별것 아니되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심는 이와 물을 주는 이는 목적은 같고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상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입니다


[나눔]

 

고린도 교인들에게 여러분들은 아직 젖먹이 이며 세속적인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그들 사이에 시기와 분쟁이 있으며 또 교회 내에서 분파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자와 사역자들을 통해서 믿음의 씨를 심고 물을 정성껏 주지만 결국 자라게 하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씨를 심는 사람이나 물주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자라게 하시는 분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영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 비추어보면 내가 육적인 사람인지 영적인 사람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도 깨닫게 됩니다. 마침 새해를 맞이하여 나의 신앙생활을 점검해 보게 됩니다.

 

씨를 심고 물을 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주님 곁으로 날마다 한 걸음씩 더 다가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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