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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an 02, 2019
  • 20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전서 1:10~17]

 

형제 여러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의견을 일치시켜

분쟁이 없고 같은 마음과 생각으로 온전히 단합하십시오

형제 여러분 글로에의 집안사람을 통해서 들으니

여러분가운데 다툼이 있다고 합니다

내말인 즉, 여러분 가운데 어떤 이들이 각각

나는 바울파다, 나는 아볼로파다, 나는 게바파다

나는 그리스도 파다 라고들 한다고들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뉠 수가 있습니까

바울이 여러분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까

바울의 이름으로 여러분이 세례를 받았습니까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여러분들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 위함 입니다


그렇습니다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역시 세례를 베풀었으나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도 세례를 베푼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내신 목적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고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고 보내셨습니다

인간의 지혜의 말로 하라고 하심도 아닙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하심입니다

 

[나눔]

 

사도 바울이 글로에의 집안사람들을 통해서 고린도교회에 분란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고린도교회 사람들이 분란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이유는 누구한테 세례를 받았느냐를 가지고 끼리끼리 모이는 탓입니다. 오늘날의 교회의 모습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자칫하면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의 핵심을 놓쳐버리고 껍데기를 붙들고 씨름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구습과 인본주의적 생각을 떨쳐버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이유와 그것이 내게 주는 의미에 대하여 집중하겠습니다.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나는 여전히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도 없고, 언젠가 닥칠지도 모를 불행에대하여 늘 불안해 하면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위해 영원한 안식처도 마련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인 내가 항상 기뻐해야 할 이유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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