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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와 아기예수 그리고 나[마태복음 2:13-23]
하나님의 섭리와 아기예수 그리고 나[마태복음 2:13-18]
박사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신하여
내가 네게 일러줄 때까지 거기 있으라 하셨다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로써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있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이 이루어졌다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주변지역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때를 기준삼아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여버렸다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슬피우는 것이라
그가 자식을 잃고 위로 받기마저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다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의 꿈에 나타나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으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고 말하였다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러다 꿈에 지시하심을 받고 갈릴리 지방으로 가서
나사렛이란 동네에서 살았다 이로써 선지자가 예언하신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라는 말씀이 이루어졌다
[나눔]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되었습니다. 약속대로 이 땅에 오셨으며 성경에 기록된바 대로 인간의 고통을 몸소 겪으셨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라고 믿는 근거입니다
.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할 때 그것이 일신의 편안함과 세상의 권세 또는 명예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이 성취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면서부터 십자가에 달리실 때 까지 그렇게 사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탄생하신 날을 맞이하며, 성경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와 예수님이 오신 이유 그리고 나의 갈 길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