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강림과 하나님의 나라 [이사야 11:1~9]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열매를 맺을 것이다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그 위에 강림할 것이다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의로써 필요한 재판을 하시고

가난한 자를 위해 정의로운 결정을 내리시며

그의 입술의 권세로 세상을 처치하시고

그의 입김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정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 때에 늑대가 어린 양과 함께 어울리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뒹굴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어린 짐승들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가 몰고 다닐 것이다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뒹굴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살무사 굴에서 장난하고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물이 바다에 충만함과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에 내 거룩한 산 어디를 가나

해를 입지도 않고 상함도 없을 것이다.

[나눔]

다윗의 후손 중에서 메시아가 날 것임을 이사야를 통해서 계시 하셨습니다.

메시아가 이 땅에 오시게 되면, 세속에 퍼져있는 모든 부조리가 해소될 것이라는 것도 선언하십니다. 요즘 하는 말로 모든 적폐는 청산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나아가 약육강식의 세상이 아닌 절대적인 평화가 이르게 될 것이라고도 말씀하십니다. 아마도 이것이 인간이 바라는 이상향일 것이며, 천국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주적 평화를 생각할 수도 있고 개인적인 구원과 천국에의 입성을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으며, 그를 믿는자 마다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습니다. 이 얼마나 기쁜 소식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