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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Dec 12, 2018
  • 37

눈앞에 닥친 심판의 칼날 [에스겔 21:1~17]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내리어 말씀하셨다

인자야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향하며

성소를 향해 전하고 이스라엘 땅에게 예언하라

이스라엘 땅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원수로 여기고 내 칼을 빼어

의인과 악인을 모두 베어버리겠다

 

내가 의인과 악인을 목을 모두 베어버리겠다

남에서 북까지 누구든 가리지 않고

칼로 베어버릴 것이다 그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내 칼을 뽑았으며 다시는

칼집에 도로 넣지 않을 것임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


인자야 그들이 보는 앞에서 심장이 터지도록

비통하게 울부짖어라 그들이 네게, 어찌하여

탄식하느냐 묻거든 들려오는 소문 때문이다

모든 심장이 녹아내리고 모든 손이 흐물흐물 해지고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해지리라

보라 그것이 기필코 이루어질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내리어 말씀하시되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이같이 말하라

칼이다 날카롭고도 빛나는 칼이 잘 갈려서

죽이는 자의 손에 들렸다 우리가 유다 자손의

왕권아래서 즐거워할쏘냐 칼이 비웃는다

그 칼을 갈고 닦아서 손에 쥐여졌으니

날카롭고도 빛나는 칼이 살육자의 손에 있도다 하라


인자야 너는 부르짖어 슬피 울지어다

이것이 내 백성을 겨눈 것이니 이스라엘 모든

고관을 겨냥한 것이다 그들과 내 백성이 함께

칼에 넘긴 바 되었으니 너는 네 가슴을 칠지어다

시험은 반드시 올 것 이다 만일 칼이 경멸하는

왕권이 없어지면 어찌할까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예언하며 손뼉을 쳐서

칼로 두세 번 거듭 휘두르게 하라

이 칼은 죽이는 칼이라 사람들을 에워싸고

죽이는 학살자의 칼이로다

 

사람들의 간담이 녹고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죽을 것이다 모든 성문마다 살육하는 칼을

세워 놓았도다 오호라 그 칼이 번개 같이 번쩍이고

살육자의 손에 쥐여졌다

칼아, 모이라 오른쪽을 베라 대열을 맞추라

왼쪽을 베라 어느 쪽이든 날이 향한 대로 베라

나도 내 손뼉을 치겠다 나의 분노도 가라앉을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다



[나눔]

마침내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이 눈앞에 닥쳤음을 선포하십니다.

에스겔에게 심장이 터지도록 비통하게 울부짖으라고 하십니다. 민족에게 닥친 심판을 경고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심판의 칼날은 악인과 의인을 가리지 않고 모두 베어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영문도 모른채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앞에서 울부짖으며 회개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선지자의 통곡소리 혹은 박수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심판이 임박했음을 깨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천지가 무너져도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도 귀 기울이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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