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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배반과 여호와의 심판[에스겔 20:27~39]
이스라엘의 배반과 여호와의 심판[에스겔 20:27~39]
그런즉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하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너희 조상들이 또 내게 범죄하여
나를 욕되게 하였지만 내가 내 손을 들어
그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데려왔더니 그들이 모든 높은 산과
모든 무성한 나무를 보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노하게 하는 제물을 올리며
거기서 또 향을 피우고 젯술을 부어 드린지라
이에 내가 그들에게 물었다
너희가 찾아다니는 그곳이 무엇하는 곳이냐
(그것을 오늘날까지 산당이라 일컫는다)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하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너희가 조상들의 풍속을 따라 너희 자신을
더럽히며 그 모든 가증스러운 행위를
따라서 음란한 짓을 하느냐
너희가 또 너희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여 불태우는 화제를 드리고 오늘까지 너희
자신을 우상들로 말미암아 더럽히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게 물은들
내가 대답하겠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살아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스스로 이르기를 우리가 이방인
곧 여러 나라 족속처럼 나무와 들을 경배하리라
하거니와 너희 마음먹은 대로 결코 이루지 못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살아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분노하여 능력의 손과 뻗은 팔로
너희를 반드시 다스릴 것이다
분노가운데 능력의 손과 뻗은 팔로 너희를
여러 나라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의
흩어진 여러 지방에서 모아내고 너희를
여러 나라에 인접한 사막으로 데리고나와
거기에서 너희와 얼굴을 맞대고 심판하되
내가 애굽땅 광야에서 너희 조상들을
심판한 것 같이 너희를 심판하리라 “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를 내지팡이와 언약의 줄로
단단히 챙겨서 너희 가운데에서 반역하는 자와
내게 죄를 범하는 자를 모두 제거할 것이다
그들을 그 머물러 살던 땅에 나오게 할지라도
이스라엘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가서 각각 그 우상을 섬기라
그렇게 하려거든 이 후에 다시는 너희 예물과
너희 우상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나눔]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시어 우상을 섬고 음란한 짓을 하는 등 온갖 가증스러운 행동들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반복하여 경고하셨지만 그들은 돌아서지 않습니다. 산당을 지어 우상을 섬기는데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아들을 불에 태워 우상에게 제사를 지내기까지 합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겠다고 경고하십니다.
당시의 이스라엘 족속과 나는 다르겠지 하면서 살아가는 게 우리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그럴까요? 이미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마지막 경고를 보내고 계시지는 않은 것일까?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너희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신 말씀입니다. 힘써 여호와를 알자 (호 6:3)고 한 선지자의 말씀속에 해답이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