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Dec 04, 2018
  • 30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 [에스겔 18:1~18]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다

너희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는 말이 웬 말이냐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살아있는 한 분명한 것은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입에 담지 못하게 되리라

 

모든 살아있는 영혼이 다 내게 달려있다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자 본인의 영혼이 죽을 것이다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의로운 사람은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한눈팔지 아니하며

남의 아내를 범하지 아니하며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며

사람을 학대하지 아니하며

빚진 자에게서 잡은 저당물을 돌려주고

남의 것을 빼앗지 않고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며

헐벗은 자에게 입을 것을 주며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스스로 몸가짐을 조심하여 죄를 짓지 아니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을 공정하게 판단하며

내 명령에 순종하고 내 규례를 지켜 진실하게

행하니 이러한 사람은 의인이므로 반드시 살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이 모든 선은 하나도 행치 아니하고

이 죄악 중 하나를 범하여 난폭하거나 살인하거나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거나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거나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학대하거나 강제로 빼앗고

빚진 자의 저당물을 돌려주지 아니하거나

우상을 섬기거나 가증스러운 일을 행하거나

이자를 받을 목적으로 돈을 빌려주거나 한다면

그가 살겠느냐 결코 살지 못하리니

이 모든 가증스러운 일을 행하였은즉

반드시 죽을지니 자기의 죗값을 받을 것이다

 

또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그 아버지가 행한 모든 죄를 보고

두려워하여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산 위에서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지도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한눈팔지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범하지도 사람을 학대하지도 아니하며

저당을 잡지도 아니하고 강제로 빼앗지도 아니하고

굶주린 자에게 음식물을 주고 헐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손으로 죄를 범하지 않고 가난한 자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이자놀이를 하지 아니하며 내 명령에 순종하며

내 규례를 지킨다면 이 사람은 그의 아버지의 죄 때문에

죽지 아니하고 반드시 살 것이다

그의 아버지는 심히 포학하여 그 동족을 강탈하고

백성들 중에서 선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는 본인의 죄악 때문에 죽을 것이다

 

[나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을 말할 때 자칫 두 가지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성경에 그려진 위대한 인물들처럼 특별한 사람만이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와 역으로 적당히 살면서도 내가 무슨 큰죄를 저질렀기에 의인이 아니란 말인가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의인이고 어떤 사람이 심판을 받을 사람인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전혀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시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지 않은 사람은 결코 따르기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제목 날짜
눈물을 강물처럼 흘릴지어다[예레미야애가 2:14~22]   2019.11.05
예수는 그리스도! [마태복음 9:1~17]   2020.01.28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 [마태복음 9:27~34]   2020.01.30
벌써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 12:22~30]   2020.02.10
나의 주권자이신 예수님[마태복음 15:21~28]   2020.02.22
영원히 피할 수는 없다 [아모스 7:1~9] (1)   2020.05.11
사람이 무엇인데 [히브리서 2:1~9]   2020.05.16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외면하지 아니하시니 [민수기 24:10~25]   2019.07.18
하나님의 재산 분배방식 [민 26:28~56]   2019.07.23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두로의 종말[에스겔 26:15~21]   2019.09.05
애굽 혹은 바벨론 우리가 의지할 것은? [에스겔 30:13~26]   2019.09.16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예배[에스겔 41:12~16]   2019.10.15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시는 하나님 [에스겔 42:1~20]   2019.10.16
하나님- 예수님 -그리고 나 [마 10:34~11:1]   2020.02.05
기-승-전-사랑![아모스 9:1~15] (1)   2020.05.14
주께서 나를 도우시니 내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히브리서 13:1~17]   2020.06.12
너희가 어째서 그처럼 이리저리 바쁘게 쫓아다니느냐? [예레미아 2:29~37]   2020.06.18
유다는 나에게 진심으로 돌아오지 않았다[예레미야 3:1~10]   2020.06.19
내 말을 귀담아 듣고 이해하였는가? [예레미야 23:9~22]   2020.08.04
평안하다고 생각할 때 겪게되는 유혹[민수기 22:36~23:12]   201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