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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Dec 03, 2018
  • 30

뒤늦은 깨달음 [에스겔 17:11~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다시 임하여  전하시되

반역의 족속에게 말하노라

'이 비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는 모르겠냐?'

바벨론의 왕이 예루살렘에 와서

왕과 고위 관리들을 붙잡아 바벨론으로 끌고갔다


그중에 왕족 하나를 선택하여 조약을 맺어 맹세케

하고 그땅의 유력한 사람들을 잡아감으로써

그들은 다시는 일어설 수 없는 약소국이 되고

조약을 지키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왕은 조약을 어기고  사신을 이집트에 보내

말과  군대 지원을 요청하였다. 그가 성공할 것 같으냐

그가 그  같은 행동을 하고 빠져나갈 수 있겠는냐

그가 조약을 어기고도 벗어날 수 있겠느냐

그에게  왕위를 내려준  바벨론 땅에서 조약과

맹세를 어겼으니 그는 밥벨론에서 죽고야  말것이다.

나 주 여호와의 살아있음과 같이 명백한 사실이다


적이 축대를 쌓고  포위망을 구축해 올 때

파라오의 강한 군대의 무리들이 아무 도움이 안될 것이다

그가  언약을 깨뜨려 맹세를 지키지 않았다

손을 잡았다가 배반하였으므로 도망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하노라  

그가 내 앞에서 한 맹세를 어기고 나와  맺은

언약을 깨뜨렸으니 나는 반드시 그가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  나는 그물을 쳐서 그를  잡아

바벨론  으로 끌고와서 심판을하겠으니

이는 그가 나를 배신 하였기 때문이다


그의 군대는 도망가다 칼에 맞아 죽고

살아있는자는 바람결에 흩어지리니 그제서야

너는 나 여호와가 한 말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눔]


하나님께서 비유를 들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긴 이스라엘 족속들이  당하게 될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판을 당하고 나서야 여호와 하나님이 어떠 분이신지를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뒤늦은 후회를 하지 않도록 경고하시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말씀을 쫒아 살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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