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Dec 02, 2018
  • 35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4:14~21]


이 글은 너희를 망신주려고 쓰는 것이 아니라

아비가 자식한테 보내는 심정으로 쓰는 글이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스승을 차처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아비의 심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없으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가 새 생명을 얻게한

너희의 영적인 아비된 자는 내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내가 본 보이는대로 따르라

지금은 내가 갈 형편이 안되어 나의 사랑하고

믿을 만한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어

내가 교회들을 두루다니며  가르치는 교훈을

너희가  알고, 내 말이 생각나도록 하겠다


내가  너희들한테  다시는 안 갈줄 알고 

스스로 교만을 떠는 사람도 너희 중에 있는 모양이나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대로 내가 속히 너희에게 가서

그들이 하는 말이 말 뿐인지 주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하는지 알아볼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임하는 것이다

너희가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잘못한 사람을 가려내 책망하길 원하느냐

사랑과 자비를 베풀기 원하느냐 


[나눔]

사도 바울이 떠난 고린도교회에는 분파가 생기고, 스승행세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분쟁이 심하였습니다. 이러한 말을 전해듣고 사도바울은 복음을 고린도교회에 전한 영적인 아비의 마음으로 편지를 보냅니다. 규칙과 규율을 주장하며 옳고 그름을 따지고, 서로를 비방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새생명을 얻고, 한 형제가 된 그리스도인들이 취할 태도가 아님을 지적합니다. 복음을 전한 바울 자신의 말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라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사람의 말이 아닌 복음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임하는 것임을 일깨워주고자 합니다.

모름지기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때에 세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승과 영적인 아비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하겠으며, 또 영적인 아비를 본 받아야 할 것입니다.  


제목 날짜
힌놈 골짜기로 가서 이렇게 선포하라 [예레미야 19:1~13]   2020.07.27
히스기야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 하다[역대하 29:20~36] (1)   2020.11.16
회개와 용서 [사무엘상 6:1~18]   2021.04.19
환난 중에 참고 기도에 힘쓰며 [민수기 14:11~25, 롬 12:12]   2019.06.21
호랑이가 두려워서 사자굴로 피하다 [사무엘상 21:1~15]   2021.05.27
형제 혹은 이웃의 불행을 볼 때[오바댜 1:10~14]   2019.04.29
형제 여러분 이렇게 삽시다 [갈라디아서 6:1~10]   2019.08.30
헌금과 신앙생활 [고린도전서 16:1~12]   2019.02.11
행한대로 갚아 주리라[역대하 34:14~28] (1)   2020.11.28
행악자 때문에 분개하지 말고 [에스겔 26:1~14]   2019.09.04
합심하여 여호와의 말씀과 명령을 지키기로 하다 [역대하 30:1~12] (1)   2020.11.17
한때 명성을 떨치며 행복했던 성이 어떻게 하다가[예레미야 49:23~33]   2021.08.07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다? [역대하 34:1~13] (1)   2020.11.27
한 율법학자와 예수님과의 대화 [마태복음 22:34~46] (2)   2020.03.18
하지만 먼저 여호와께 물어 봅시다 [역대하 18:1~11] (1)   2020.10.26
하늘의 축복을 상으로 받게 될 것을 기억하십시오[골로새서 3:18~4:1] (1)   2021.06.29
하늘의 유산을 받을 자 [갈라디아서 4:21~31]   2019.08.27
하늘의 별처럼 빛날 것 [빌립보서 2장 12~18]   2019.11.15
하늘에 속한 사람들과 신령한 몸 [고린도전서 15:35~49]   2019.02.08
하늘 나라가 가까왔다! 회개하라![마태복음 3:1~12]   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