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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Nov 25, 2018
  • 48

너희는 포도나무라 (에스겔 15:1~8)


인자야 포도나무가

다른 나무들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포도나무로 만들 수 있는게 무엇이냐

그릇을 걸 못인들 만들 수 있겠냐


불에 던져 땔감으로나 쓸 밖에

불에 그을린 나무는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느니라


그것이 온전할 때도 쓸모가 없거든

하물며 불에 탄 가지를

어디에 써먹겠느냐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수풀속 포도나무를 불에 던져

땔감 삼은 것 같이

예루살렘 주민도 그렇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불에 던져버린 즉

그들은 불을 피하려고 해도

불에 타고야 말지니

내가 그들에게 형벌을 내린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그 땅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죄 하였기 때문이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나눔]


요한복음에서는 포도나무를 예수님, 가지를 제자들 (요15:5)로 표현하였습니다. 시편에서는 아내에 비유하였습니다.(시128:3) 사랑스럽고 소중한 대상입니다. 쓸모가 있어서 귀한 것이 아니고 사랑의 대상 이기 때문입니다.

범죄하였다 함은 사랑을 배반하였다 함과  같은 것으로 이해됩니다.  자식이 아비를 부인 하거나 아내가 정절을 지키지 않고 불륜을 저질렀을 때는 용납될 수 없으며, 남들만 못한 사이가 되는 사실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여 말씀하시고 계신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위해서  유익한 행위를 촉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의 노력으로 무엇인가를 성취하려다보면 유혹에 흔들리기 쉽습니다. 더 빠르고, 더 쉽고,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 방법이 있는데 왜 너는 바보처럼(?) 구느냐고 주위에서 그리고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유혹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주인 되심을 망각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도 생활속에서 주님과 함게 사랑의 대화를 자주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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