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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Nov 20, 2018
  • 80

떨면서 음식을 먹고 근심하며 물을 마시고(에스겔 12:17~28)

 

에스겔아 너는 떨면서 네 음식을 먹고

놀라고 근심하면서 네 물을 마시며

이 땅 백성들에게 말하라고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 땅 모든 주민과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근심하면서 그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실 것인즉

이 땅 모든 주민이 포악하여 땅이 황폐하게 되기 때문이라

사람 사는 도시가 황폐하고 땅이 황량하게 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일러주시되

에스겔아 이스라엘 땅에서 말들 하기를

이날 이때까지 계시가 이루어진 것이 없다 하는

너희의 속담이 어찌된 일이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이 속담을 그치게 하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 속담을 말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또 말씀하시길 머지않아 계시가 이루어질 것이므로

이스라엘 족속 중에 허황된 계시나 아첨하는 점술이

다시 없으리라

 

나는 여호와가 말할 것이며 지체 없이 성취될 것이다

반역의 족속들아

너희 생전에 내가 말한 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일러주시되

에스겔아 이스라엘 족속들이 하는 말이

그가 본 환상은 여러 해 후의 일이고

그의 예언은 먼 훗날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하니

네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말이 하나도 더 이상 지체 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한 말 모두가 성취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나눔]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모습과 에스겔 선지자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과

닮은점이 많아서 놀랍다.

사람들은 떨면서 음식을 먹고 근심하면서 물을 마신다.

북한의 도발 때문에 떨고, 중국의 협박 또는 미국의 압력 때문에 떨고

부진한 사업 때문에 위태로운 일자리 때문에 근심하면서 나날을 보낸다.

진보와 보수, 여와 야, 남과 여, 기업주와 노조 등등 서로가 탓을 한다.

하루도 근심스러운 뉴스가 빠지는 날이 없다.


이쯤 되면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누가 우리를 근심에서 벗어나게 해 줄 것인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하신 말씀처럼,

불신자들은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불의를 심판하지 않느냐고 희롱하고,

믿는 사람들은 눈앞의 문제해결을 위해 매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 하신다.

내가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게 하기 위하여 너희를 연단하는 것이다.

내가 한 말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어질 것이다.

문제도 답도 모두 하나님 말씀 속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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