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Nov 15, 2018
  • 101

떠나가시는 하나님[에스겔 10:1~22]

 

그룹(cherubim;천사의 무리) 위에 사파이어로 된 보좌의 형상이 보이고

주께서 모시 입은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이 들렸다

그룹 밑 바퀴들 사이로 들어가서 타고 있는 숯불을 가져다가 도시에 뿌려라

그러자 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모시 입은 사람이 그리로 들어갔다

 

그 때 그룹들은 성전 오른쪽에 서 있었고 울타리 안에는 구름이 덮여 있었다

그리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위로 떠올라 성전 문지방 쪽으로 이동하였다

성전은 그룹들로 뒤덮이고 성전 뜰은 여호와의 영광이 발하는 빛으로 가득했다

 

그룹들의 날개치는 소리가 성전 뜰 밖에까지 들렸는데

마치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소리 같았다

주께서 모시 입은 사람에게 구릅들 사이로 들어가 바퀴 사이에서

불을 집어내 오라 명하시자 그가 바퀴 곁에 서 있었다

 

그리고 한 그룹이 그룹들 사이에서 불을 가져다가

모시 입은 사람에게 건네주자 그가 그것을 받아가지고 나왔다

그룹의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 같은 것이 보였다

내가 들여다보니 그룹들 옆에는 네 개의 바퀴가 달렸는데

각 그룹마다 하나의 바퀴가 달린 셈이었다.

(그룹에 대한 묘사: 생략)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 구룹들 위에 멈추셨다

그러자 그룹들은 날개를 펴, 내가 보는 앞에서 땅에서 솟아올라 떠나갔다

그룹들이 여호와의 상전 동쪽 정문간애 멈추는데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룹들 위에 머물러 있는 것이 보였다

내가 일찍이 그발 강가에서 본 바로 그 얼굴을 한 그룹들이 곧장 앞으로 나갔다

 

[나눔]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영광이 그룹과 함께 성전을 떠나가시는 환상을

에스겔이 목격하고 있습니다. 숯불은 심판의 불을 의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보다 더 두렵고 슬픈 일은 없습니다.

이게 만약 이스라엘 민족만의 일이 아니고 우리에게도 해당한다면 어쩌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이미 죽은 존재이고 심판을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더 멀리 멀어지시기 전에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의 진노를 푸시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와 우리 스스로는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여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은 저희 구역이 모이는 날입니다.

두 셋이 모인 곳에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겠습니다. 그리고 구하겠습니다.


제목 날짜
소문을 들으셨습니까? [마태복음 2:1~12]   2020.01.08
가나안 영주권 [민수기 26:57~65]   2019.07.23
하나님 나라의 국가 제도[에스겔 46:13~24]   2019.10.26
잘못을 범하면서도 수치를 알지 못하는구나 [스바냐 3:1~10]   2020.01.03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마태복음 6:9~18]   2020.01.20
내 어머니와 형제가 누구냐? [마태복음 12:38~50]   2020.02.12
너희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마태복음 15:1~9]   2020.02.20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아모스 4:1~13]   2020.05.06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힌 자 [민수기 19:11~22]   2019.07.06
율법이 하는 일 [민수기 29:1~11]   2019.07.27
복음 그리고 전도자의 자세[갈라디아서 1:6~10]   2019.08.15
복음을 훼방하는 유혹과의 싸움[갈라디아서 4:12~20]   2019.08.26
유다 주변국가들의 악행과 그들의 종말[에스겔 25:12~17]   2019.09.03
여호와께서 네게 이처럼 말씀하셨다 [에스겔 28:11~19]   2019.09.11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될 것이다[에스겔 28:20~29:7]   2019.09.12
하나님이 없는 나라의 끝 [에스겔 31:1~9]   2019.09.17
그 때 가서야 내가 여호와인줄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 33:23-33]   2019.09.26
하나님의 궁극적 승리 [에스겔 38:10~23]   2019.10.07
거룩함과 자유함[에스겔 45:1~8]   2019.10.22
하나님의 토지정책 [에스겔 48:13~22]   201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