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포기전에 주신 은혜 (토요학교 개강)
드디어 토요학교 하반기가 개강했습니다.
새로운 과목을 추가하여 개강하였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오늘 개강예배를 드리고 시작하려 했으나
오전에 많은비로 인해 참석을 못하겠다는
문자와 또 명절이 겹쳐서 등록한 아이들
모두가 오기는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막상 2시가 되어 개강예배를
드리기위해 이희영목사님이 오셨을 때는
2명의 아이만이 왔었어요
그래서 다음주에 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그 후 강도사님이 기도하고 시작하려할 땐
6명의 아이와 함께 했지요.
막상 수업을 시작하고 나니 아이들이
지각하였지만 줄줄이 교실로 들어왔어요.
그래서 등록자 40명 중 25명이 왔지요.
우리 조차도 명절 때문에 아이들이 몇명
오지 않을거라 했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이렇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루어져 감을
오늘 또 한번 경험
하는 하루였습니다.
사진을 찍기위해 교실을 다녔는데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의 태도도 진지했어요.
이 모습이 계속이어져 많이 배우고 익히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의 능력들이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초석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통치하에 있고
미술반 : 박정임, 정유진
일어반 : 김효진
독서지도반 : 김재연
기타반 : 최진호
간식 : 김양선
보조 : 김은자
팀장 : 이미애
이 선생님들의 헌신과 섬김으로 인해
토요학교가 이루어져갑니다.
이들과 아이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더욱더 하나님의 정금같은 일꾼들이 되기위해
힘쓰는 토요학교 섬김이들이 되겠습니다.
할렐루야~~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