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Oct 30, 2021
  • 102

살아 남은 자들 [창세기 7:17~24]

 

땅에 홍수가 40일 동안 계속되므로 물이 많아져

배가 땅에서 떠올랐고 물이 점점 불어나자

배가 물 위에 떠다녔다 물이 땅에 크게 불어나므로

온 세상의 높은 산들이 다 물에 뒤덮이고 말았다

 

그리고 물이 거기서 더 불어나 가장 높은 산봉우리에서

7미터 위까지 덮어 버리자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것과 사람, 곧 지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이 다 죽고 말았다

 

이처럼 여호와께서 사람과 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쓸어 버리셨으므로 살아 남은

자들은 배 안에 있던 노아와 그의 가족뿐이었다

이렇게 해서 물은 150일 동안 땅을 뒤덮고 있었다

 

[나눔]

설화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노아시대의 홍수가 요즘들어 기후변화와 함께 지구상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상이변을 보면서 더욱 실감이 납니다. 물론 하나님게서 세상을 지으셨다는 점을 생각하면 세상을 심판하는 것 또한 그분의 재량에 소간 것임은 말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사실은 그분은 누구이며 그분이 사람들에게 바라시는게 무엇인지를 바로 깨닫는 일 입니다. 이번 주 들어서 아파트 주변의 나무들과 가로수들의 나뭇잎 색깔이 참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사람들에게 가꾸고 즐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적용]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또한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는 작은 행동들 하나하나 그 뜻을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기후변화가 가져올 파국을 막기 위하여 우리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깊이 깨닫고 회개해야 하겠습니다.

  • profile
    가을풍경을 감상만 했네요.
    자연보호를 위해서도 애쓰겠습니다.
제목 날짜
비록 사람의 생각이 악하긴 하지만 [창세기 8:15~22] (1)   2021.11.02
하나님께 구별하여 자신을 드림 [민수기 6:1~12]   2019.06.01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요엘서 2:12~17] (2)   2019.12.26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골로새서 3:12~17] (1)   2021.06.28
구원의 문이 열리다 [로마서 3:21~31] (1)   2021.09.06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13] (3)   2021.10.13
떠나가시는 하나님[에스겔 10:1~22] (1)   2018.11.15
살아 남은 자들 [창세기 7:17~24] (1)   2021.10.30
약속의 자녀라야 아브라함의 후손[로마서 9:1~13] (1)   2021.09.21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야고보서 4:11~17] (1)   2019.12.11
패망의 지름길을 걸은 아하스 왕 [역대하 28:16~27] (1)   2020.11.13
선악을 알게 하는 과일[창세기 2:4~17] (1)   2021.10.16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0:26~39] (1)   2020.06.05
거짓 선지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에스겔 13:1~16] (1)   2018.11.21
그분을 위한 존재 [로마서 11:25~36] (1)   2021.09.28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사람은[로마서 8:1~11] (1)   2021.09.16
네가 벗은 것을 누가 너에게 말해 주었느냐? [창세기 3:8~15] (1)   2021.10.20
에덴 동산에서의 추방 [창세기 3:16~24] (1)   2021.10.21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는 산 사람 [로마서 6:1~14] (1)   2021.09.12
배 안에 있는 모든 짐승과 생물을 기억하셔서[창세기 8:1~14] (1)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