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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이춘금
  • Dec 14, 2010
  • 5273
  • 첨부1



SNV80738.JPG

 

세상속에 펼쳐진 신의 지문을 음악속에서

찾고싶어하셨던 아름다운 탐색자..

 

너무 일찍 많은 에너지를 소진했음인가요..

 

때로는 고요함이 웅변보다 더 많은 말을 남긴다지만

고요속에 침잠해계신 그 모습에서

우리는 낯선 새벽안개같은 냄새를 맡고있습니다.

 

어느 길에서의 산책은 이제 그만 배웅하시고

믿거니와, 우리는 어둠을 향함이 아니고

빛을 향해가고있음에

 

이제 그만 이 치열한 삶의 열기속으로

그 고요한 산책길 접으시고

돌아오세요..

너무 많이 기다리지않게

어서 돌아오세요...

 

최진석장로님..

저 뜨거운 태양을 바라보세요..

우리의 염원이 녹아있음에...

 

  • profile
    감사합니다. 최장로님도 이벤트를 좋아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곧 짜잔하고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드러내실 터이고, 제가 처음 부임한 날 장로님이 바쁘신 관계로 다음에 식사하시자던 그 약속을 지키시게 될 것입니다.^^ 목사인데다 대머리가 되어가는 저의 생각!!! 뭘 사주시려나~~~
  • profile

    그렇지요..목사님..

    성큼성큼 걸어들어오셔서

    다시 지휘하시는 모습도 보고싶고...

    목사님과의 식사약속이 지켜지는 날이 빨리오기를...

     

    그때는 제가 근사하게 쏩니당^^*

  • profile
    최진석 장로님~ 정말로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귀히쓰시는 분이고...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이기에...
    분명, 벌떡 일어나실겁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타이밍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으켜주시겠지만...
    우리 모두 더욱 간절히 기도합시다! 그 날이 속히 오게 해달라고!
    모두가 웃으며 장로님을 맞이할 날이 곧 올거라 믿습니다! 아멘~!!


    P.S. 이춘금집사님~ 글솜씨에 놀랐습니다~ 완전 최고!! ^^
  • profile

    정숙씨..우선 귀한 선물을 받으신거 축하드리구요..

     

    우리의 바램을 들어주지 않고는 견딜수없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함께 기도드리자구요.

     

    인간에게 주어진 힘은 결국 세월의 결에따라

    조금씩은 나눠써야함이 필요한지도 모르겠어요.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곁에있던 장로님의  음성이

    더욱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정숙씨 어여쁜 아가의 모습,

    보고싶어요...

    빨리 회복하시길!^^*

  • profile
    우와~이춘금집사님 이거이거..정말 집사님 글솜씨???
    우리가 함께 기도하는 것에 하나님의 응답이 조금 늦더라도 기다린다면
    지휘하시는 모습을 보게되리라 믿습니다.
    항상 주일이면 그 자리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지휘하는 모습을 그려내게 되고요.
    온 성도가 박수치며 맞이할 그때가 오겠지요..최진석장로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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