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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박춘건
  • Dec 04, 2006
  • 2965
칭찬합시다


1950년대에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소설이며 시의 결점들을 가차 없이 서로 비평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창작에 도움이 되는 듯 보였습니다. 한편 여학생들이 중심이 된 또 다른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모임에서는 서로 혹평은 일절 피하고 좋은 부분만 칭찬했습니다.
10년 후 그 여학생들 중 대부분이 훌륭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토록 유망하던
위스콘신 대학의 문학 지망생들 중에서는 단 한 명의 뛰어난 작가도 나오지 못했답니다.
사람은 보통 95퍼센트의 좋은 점과 5퍼센트의 좋지 않은 점을 갖고 있습니다. 100퍼센트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95퍼센트의 좋은 점을 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고,
5퍼센트의 좋지 않은 점을 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95퍼센트를 보고 사는 사람은 힘 있게, 자신감 있게 삽니다.
다른 사람의 95퍼센트를 보면 좋은 관계가 형성되지만 5퍼센트에 주목하면 관계가
틀어집니다. 그 5퍼센트를 바꾸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5퍼센트는 그가 평생 지니고
사는 것이고 우리가 받아 줘야 할 부분이지, 바로잡으려고 애쓸 부분이 아닙니다. 완전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세워 주고 키워 주어야 할 대상입니다. 성경은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칭찬이 금과 은 같은 사람을
만듭니다.

- 「파이프 행복론」/ 조현삼


  • profile
    그렇습니다.
    우리는 종종 남의 허물과 단점을 들출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시선을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칭찬으로 고래를 춤추게 만듭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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