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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Oct 25, 2021
  • 107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였다 [창세기 4:17~26]

 

가인의 아내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았다 가인은 성을

건설하고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서 그 성을

에녹성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에녹은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다 라멕에게는 아다와 씰라라는 두 아내가

있었다 아다는 야발을 낳았는데 그는 천막에 살면서

가축을 기르는 자들의 조상이 되었고 그의 동생 유발은

수금과 피리를 만들어 사용한 최초의 음악가였다

 

그리고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는데 그는 구리와 철로

각종 기구를 만드는 자였으며 그에게는 또 나아마라는

누이가 있었다 어느 날 라멕은 아다와 씰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아내들이여, 나에게 귀를

기울여 보시오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어보시오

한 젊은이가 나를 쳐서 상처를 입히기에 내가 그를

죽이고 말았소

 

가인을 죽이는 자가 7배의 벌을 받는다면 라멕을

죽이는 자는 77배의 벌을 받을 것이오'

아담의 아내는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하나님은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 나에게 다른 아들을 주셨다'

하며 그 이름을 ''이라고 지었다 그리고 셋도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에노스라고 불렀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처음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였다

 

[나눔]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후에 가인의 후손들이 사회를 건설하고 문화를 형성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살인 이야기기가 다시 언급됩니다. 죄가 대를 이어 유전되는 듯싶습니다. 반면에 아벨이 죽은 후에 새로 낳은 의 가계(家系)를 통해서 희망을 봅니다. 사람들이 그때부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라고 하겠습니다.

 

[적용]

비록 죄인이지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대가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자 날마다 힘쓰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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