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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박춘건
  • May 24, 2006
  • 3226
[겨자씨] 가까운 것을 보라  

볼링을 할 때 핀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공을 던진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십시오. 그런데 1933년에 빌 낙스라는 사람이 볼링을 그렇게 하여 만점을 딴 적이 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빌이란 사람은 파울 라인 바로 앞바닥에 만들어놓은 표시만 보고 공을 던지는 소위 스폿 볼링이라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저 멀리 끝에 있는 핀은 보이지 않고 앞에 있는 표시만 보이도록 레인 위에 스크린을 쳤습니다.

볼링하는 사람이 멀리 있는 핀을 겨냥하지 않고 가까이 있는 표시를 겨냥하면 더 정확하게 공을 맞힐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계속 12번 스트라이크로 300점 만점을 올려 자기 생각을 증명해보였습니다.

주님,우리의 삶을 향한 영원한 뜻을 찾아 오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눈에는 아무 증거 보이지 않아도 성경말씀을 통해 인생의 핀을 바라보게 하소서.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목사

  • profile
    오늘에 충성해야
    내일도 있겠죠........!

    박목사님,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보이지 않는 목사님의 관심도
    늘 눈에 보이는 둣 느껴집니다.

    우리 수정교회 모든 분들이
    한 포도나무에 달린 가지인 것이 ...행복합니다 ...

    포도나무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 profile
    이루어지지 않은 일에 감사하며 이루어지리라 믿음은
    보이지 않는 핀에 볼링공을 굴리는 격이네요
    그 감사에 응답 받기를 원합니다.
    믿음에 집중하면서 주님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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