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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박춘건
  • May 23, 2006
  • 3387
하나님의 선물, 가족 

하나님은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에게 대를 물려 고통을 허용하시기도 하지만,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3~4대에 걸쳐 은혜를 허락하시기도 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나는 3대째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종종 듣습니다. 이는 참으로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그렇다고 첫 세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있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큰 기쁨으로 그들을 품으시며, 모든 면에서
긍휼을 베푸십니다.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은 예수님께 있어서 귀한 상급입니다.
예수원 설립자인 나의 남편 아처의 아버지는 선교사였으며, 또 아처의 할아버지
(무디학교 교장을 맡았던 토레이 1세, 편집실)는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증거한
분이셨습니다. 남편의 아버지 토레이 선교사는 학창 시절, 세상에 속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는 인생의 목적을 찾지 못하고 절망해 결국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시점에 하나님은 그에게 나타나셨고, 그는 예수님께 자신의 번민과
죄를 내려놓음으로 삶의 목적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에게 그러한 회심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일까요? 토레이 선교사는
그의 대모(大母)가 끊임없이 기도해 준 덕분이라고 늘 말했습니다. 때문에 기도는
그의 가르침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였으며, 그 역시 자신의 자녀와 손자, 손녀 그리고
손자, 손녀들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이끄시는 믿음의 5세대를 보게 되었습니다.

- 「산골짜기 가족 스케치」/ 현재인
 

  • profile
    저로 인해 계속되는 믿음의 대가 이어지길 소원합니다.
    저의 가족중에 먼저 믿음을 가졌었고 친정식구들 중에
    먼저 믿음을 가진 저는 친정을 위해 기도할 수 밖에 없어요
    요즘은 언니를 태신자로 삼고 기도합니다.
    기도의 응답으로 언니의 가족이 믿음의 가족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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