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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박춘건
  • May 18, 2006
  • 3233
[겨자씨] 형제와 화목하라  

어느 분이 자전거 바퀴에 공기를 넣으려고 이웃집 펌프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쓰던 도중에 그만 펌프가 망가졌습니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망가진 펌프를 주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숨긴 채 자기합리화에 빠져들었습니다. ‘펌프가 낡았고 어차피 고장날 수밖에 없었어.’ 허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결국 이웃과의 관계는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은 동일한 상황에서 새 펌프를 사들고 주인에게 갔습니다. “제가 펌프를 사용하다가 그만 망가뜨렸습니다. 제가 연장 다루는 법이 좀 서툴러서요. 그래서 새 펌프를 사왔어요. 죄송합니다.” 주인이 오히려 미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돈은 좀 들었지만 이웃과의 관계는 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적은 돈으로 좋은 관계를 산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4)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 profile
    자기 합리화를 하다보면 정말 말할 수 없는 괴로움에 빠집니다.
    혹시 말을 실수해서 나의 잘못이 들어나지 않을까?!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전에 그런적이 더러 있었을 때의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변화된 나는 잘못할건 시인하고 의심나면 물어보고
    찜찜함을 남기지 않으려 합니다.
    그래야 마음에 편안함을 누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웃을 사귐에도 꼭 필요하겠지요.

    칭찬과 사랑과 충고와 나눔과 대화와 믿음과 보살핌과 겸손함
    등등...이 나와 이웃이 함께할 때 관계가 연결되고 화목할 수
    있겠지요?! 화^목^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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