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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박춘건
  • Apr 14, 2006
  • 3202
[겨자씨]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곳은 해골 모양의 바위 언덕이었다. 언덕 이름은 라틴어로는 갈보리라 하였고 히브리어로는 골고다라고 불렀다. 십자가는 악한 죄인을 처형시키는 사형틀이다. 사형수가 십자가를 지고 현장에 도착하면 옷을 벗기고 십자가 형틀에 두 손과 두 발을 고정시킨다. 그러면 손과 발이 찢어지면서 몸속의 피가 흘러나와 결국 죽게 된다. 어떤 죄수는 3일동안이나 고통을 당하다가 죽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힌 지 6시간만에 운명하셨다. 채찍에 너무 많이 맞아 기진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죄로 타락한 모든 사람의 죄값을 대신 치르셨다.

이것이 바로 대속의 은혜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다.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는다. 사람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대속의 은혜로 된 것이다. 오늘은 성 금요일.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를 바라보자.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 profile
    우리 삶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인데
    세상일에 힘들어 때로는 주님에게서 떨어지려 할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마음과 사랑을 주님은 아시겠지요.
    주의 일을 우선하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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