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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아버지와 손잡고 가는 길
[겨자씨] 아버지와 손잡고 가는 길
어떤 군인에게 아들이 있었는데,아들의 행동이 망나니 같았습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합니다. “내가 그 동안 너의 행동을 참고 보아왔지만 이제 더 이상은 안되겠다. 내가 너를 산에 데려가 크게 혼내겠다” 아버지는 아들의 손을 잡고 산 속 깊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산길이 하도 험하니까 아들이 말합니다. “아빠.좀 쉬었다 가요.” “이 놈아 쉬기는 뭘 쉬어.” 아들은 계속 쉬어가자고 사정합니다. 그래서 잠시 쉬는데 아들이 말합니다.“아빠하고 등산하니까 참 좋네요.” “이 녀석아. 조금 더 가면 크게 혼날건데 좋긴 뭐가 좋아.” “아빠랑 등산하는 것이 처음이예요. 혼나러 가는 길이지만 이렇게 좋을 수 없네요.” 곰곰 생각해보니 아들과 등산 한번 간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그만 마음이 풀려서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고 아들과 산을 내려왔습니다. 아버지와 손잡고 가는 길은 항상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피영민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어떤 군인에게 아들이 있었는데,아들의 행동이 망나니 같았습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합니다. “내가 그 동안 너의 행동을 참고 보아왔지만 이제 더 이상은 안되겠다. 내가 너를 산에 데려가 크게 혼내겠다” 아버지는 아들의 손을 잡고 산 속 깊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산길이 하도 험하니까 아들이 말합니다. “아빠.좀 쉬었다 가요.” “이 놈아 쉬기는 뭘 쉬어.” 아들은 계속 쉬어가자고 사정합니다. 그래서 잠시 쉬는데 아들이 말합니다.“아빠하고 등산하니까 참 좋네요.” “이 녀석아. 조금 더 가면 크게 혼날건데 좋긴 뭐가 좋아.” “아빠랑 등산하는 것이 처음이예요. 혼나러 가는 길이지만 이렇게 좋을 수 없네요.” 곰곰 생각해보니 아들과 등산 한번 간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그만 마음이 풀려서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고 아들과 산을 내려왔습니다. 아버지와 손잡고 가는 길은 항상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피영민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나도 그런적이 있나 생각해봤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제가 사춘기라
예민하고 엄마랑 다투고 할 적에 아버지랑 "돌아이" 영화보고 함께
식사를 하며 처음으로 아버지와 데이트를 했던게 생각납니다.
잊지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것도 이처럼 행복하고 즐겁고 기쁨입니다. 더~큰...
우리가 아프게 해도 인내하시고 말 안들으면 혼내시며 결국은
사랑의 자리로 데려가시는 오!~나의주 I ♥ YOU